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581535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53 - 계속되는 차이점 작업과 10만 상어
안녕하세요!
9월이 끝나가면서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졌습니다.
기온차에 약한 상어(((🦈)))
현재 진척
계속해서 『마장영희 셀레녹시아』의 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H씬용 일러스트의 차이점을 제작하고 있고, 이제 남은 작업도 얼마 안 남은 상태입니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 일러스트 작업
기본 일러스트 작업을 포함해 오랫동안 일러스트 작업을 해왔는데, 이제 정말 조금만 더 하면 되는 지점까지 왔습니다.
만족스럽게 완성된 것들도 많아서, 게임에 구현해서 씬을 보는 게 저도 기대됩니다.
다만 아직 차이점 작업이 많이 남아있는 게 있어서, 이번 달 안에 끝날지는 살짝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이번 달에 일단락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끝내지 못한 나머지는 틈틈이 작업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제작을 재개한 뒤에 그리려고 생각 중인 일러스트도 몇 장 있으니 그때 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리는 모으고 앉읍시다 차이
이번에는 작은 포즈 변화 같은 차이점도 고민 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테스트판 초반 씬에서 개인적으로 꽤 신경 쓰였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입니다.
전철 안에서 졸고 있는 씬인데 긴장이 풀렸다고는 해도 이것만 보면 다리를 벌리는 버릇이 있는 애 같아서...
해파리가 되는 꿈에 너무 몰입했나 봅니다.
그래도 단정치 못하니까 제대로 다리를 모은 차이점도 만들었습니다.
다리 굵다...
이후 단계의 씬에서는 다리 벌린 버전이 메인이 되겠지만 이런 분위기도 중요하죠.
다음 작업
그래서 10월부터는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다음은 스탠딩 CG, 컷인의 남은 의상 차이와 H 차이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구현하기로 한 의상도 드디어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차이점이 많긴 하지만 아마 10월 안에는 끝날 것 같습니다.
아니, 끝내고 싶습니다.
기존 스탠딩 CG 포즈 같은 것도 지금 보니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약간 수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후에는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씬 구현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 안으로 일부를 제외한 모든 씬 구현을 끝내는 게 목표라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1월부터 거의 텍스트나 일러스트 같은 씬 관련 작업만 했던 것 같습니다.
빨리 게임 부분을 만지고 싶어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다리 모은 버전이 다리가 너무 굵어서 주인공이 뚱뚱이가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