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토끼와 수성의 발라드'(이하 토끼)라는 게임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꼈음.
기본 배경
둘 다 특정 시간대 안에 갇혀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배경으로 함.
윤음은 하루의 일을 반복함. 토끼는 3일간을 반복하고.
윤음은 하루를 반복하되, NPC들에게도 어느정도의 기억이 남음.
메인 스토리 외에는 딱히 큰 의미는 없음.
NPC들도 주인공과 어느정도 유대를 쌓은 건 기억하는데, 언제 쌓은지는 생각을 못하는 그런 느낌.
스토리는
왕국을 무너트린 제국군과
왕국의 부흥을 위한 반란군이 있고
주인공은 제국군, 반란군 엔딩을 보면 진엔딩이 풀리는 형식.
2.난이도
쉬움.
임무 창이 있어서 내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알려줌.
서브퀘든 메인퀘든 다 알려줌.
이건 약간 팁 이라고 해야하나,
아다만 광석이라는걸 5개 모으면 좋은 무기를 해방가능함.
근데 이게 스토리를 진행하는 용도가 아니라 씬 하나 보는 용도같음.
퀘스트 당 딱 한 번만 나오고, 진 엔딩 마지막 던전에서 다 모았음. 일단 나는 그랬음.
3.꼴리냐?
별로 안꼴린거같음
나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우선 화풍 탓에 외모가 맘에 안드는 캐릭터가 꽤 나왔음.
그래도 떡씬에선 괜찮았음. 근데 캐릭터 외형이 괜찮게 묘사가 된거지, 딱히 꼴리는건 느끼지 못함. 그래도 블랙소울정도는 아님.
4.총평
스토리는 굉장히 좋았음. 하지만 야 쪽으론 좀 아쉬웠음
스토리를 제외하고 토끼 소규모 버전이라고 느낌.
기본적인 배경 기믹도 비슷하고, 안꼴리는것도 비슷함.
토끼는 분위기 설정하고 일자마다 바뀌는 총 9 개의 날에서 서로 다른 날마다 연계되는 아이템을 얻거나 하는 식으로 굉장히 복잡했었는데,
이건 아 모르겠다 하면 임무창 딸깍이면 돼서 아주 쉽고 가볍게 맛있게 즐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