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 Legend를 재미있게 한 나머지 그 후속작도 찍어먹어보려고 시작.
게임 진행은 대충 일 -> 돈 벌고 -> 템사고 -> 조교 미니게임 식으로 진행됨.
미니게임은 두 가지로 옷 들추면서 하트 게이지랑 경계 게이지 조심스럽게 맞추기, 타이밍 게임 등등으로 게임 자체는 굉장히 단순함.
야스 장면은 도트로 이루어져 있고, 음란도 레벨에 따라서 5개, 타락 여부로 x2 해서 총 10개 정도로 되어있고, 음란도 레벨마다 CG가 하나씩 해금됨.
초반에 노가다 구간이 있고, 생각보다 음란도 레벨이 확확 안 올라서 답답한 부분이 있더라. (바에 다니면 비밀상점이 오픈되는데, 자동 작업 산 이후로 그래도 속도가 좀 붙는 감이 있더라.)
정보는 이 정도로 하고, 맛 평가 하자면 (게임만 평가하자면)
"야" 3.0/5 상황의 다양성은 아쉽지만 그래도 꼴리게 잘 찍은 도트 움떡
"겜" 2.4/5 단순한 겜이자만 꼴릴 시간을 주지 않는 불편한 방식
2.7/5 졸작이라고 부를만한 정도는 아닌 평작
-> NTR Legend 보다 떨어지는 시츄에이션 가짓수와 캐릭터들과의 부족한 상호작용, 자동 작업 해금까지의 은근 귀찮은 (특히 상점 주인 해금 미니게임이 귀찮음) 게임, CG 해금 요건을 조금만 더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면 플레이 시간 단축되고 편리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듦.
반복 재생도 상관 없으니 난 움짤 도트가 좋다 -> 추
NTR Legend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 -> 비추
그냥 슴슴한 킬링타임 야겜을 하고 싶다 ->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