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최근 몇년들어 동인지 ntr물이 꽤 많이 늘어났는데
몇년 전에는 나도 일부러 ntr물 찾아보고는 했었지만
그당시에는 그래도 좀 소프트하거나
뺏기는게 아니라 뺏는 쪽에 중점을 둬서 가볍게 끝내거나
뺏고 나서 오히려 행복해진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잘난 놈들이 평범한 커플을 이상한 설정으로 갈라서 뺏거나
뺏긴 사람 입장을 굉장히 우울하게 그려내려고 하거나
뺏은 여자 인생을 파탄내는 과정을 과하게(혹은 너무 현실적으로) 그린다거나 해버리니까
그냥 가볍게 한발 빼려고 보다가 기분 역겨워지고 내상 남아서 며칠동안 더러운 생각 나게 만드는 작품이 너무 많은듯
작가들이 예술가병 걸려서 철학적이고 스릴러적인걸 표현하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점점 자극적인걸 찾다보니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두달쯤 전인가 어떤 동인지보고 갑자기 내상 씨게 입어서 거의 보름정도 계속 내용 생각나서 빡쳤던 기억남...
꼴랑 동인지에 감정몰입해서 그런다고 뭐라할수 있겠다 싶긴한데 ㅠㅠ
어쨌든 그 이후로는 가능하면 ntr물은 최대한 피해서 안보고 있음...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