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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라기엔 9월 발매한 튀김 토마토 서클 작품
공장 느낌으로 찍긴해도 중간 이상은 가는 나름 꼴리는 서클인데 아직도 번역 없길래 해볼까해서 하다가 검수 과정에서 던짐.
그래도 후기라도 써야 다른 사람들이 '번역 해볼까?'하고 관심 가질까봐 써봄.
솔직히 이번 작품은 취향이 아니였는데 ai번역 돌리고 프롤로그랑 회상방 둘러보다보니 꽤 맛있었음.
간단한 줄거리
용병 길드에서 화제 만발인 콤비, 유가와 다크 엘프 루비.
루비의 아주 작은 실수로 인해, 의뢰인이 소유한 연구용 기자재를 폭파시켜 버렸고, 이로 인해 100만 옌의 배상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풀이 죽은 루비를 유가는 격려하면서도, "절대 몸을 파는 따위의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 하고 못을 박는다.
하지만 그런 유가를 바라보며 루비는 머리에 물음표를 띄운다. "몸을 판다……는 건 도대체 무슨 의미야??"
서로 말이 통하지 않자 유가가 자세히 물어보니, 다크 엘프에게 섹스란 어디까지나 【생식만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였으며,
쾌락 목적이나 돈을 벌기 위한 섹스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지어 루비는 유가와의 섹스에서도 "피임 기구를 착용한다면 할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 하며 지금까지 내내 고개를 갸웃거렸던 것이다.
뜻밖의 타이밍에 밝혀진, 다른 종족이기에 생기는 가치관의 차이에 유가는 두통을 느낀다.
하지만 그런 유가에게 루비는 마치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는 듯한 얼굴로 이렇게 말한다. "내 몸은 얼마 정도에 팔릴 것 같아?" 배상금을 버는 데 보탬이 된다면 섹스 정도는 상관없다고 말하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연인.
"그런 건 절대로 안 돼!"라고 당황하여 대답하는 유가였지만, 자신 이외의 다른 남자에게 안긴 루비의 모습을 떠올리며 기묘한 배덕감에 이끌리게 된다.
장점 1. 성에 대해 무지해서 따먹히며 배워가는 모습이 꼴림.
장점 2. 튀김 토마토 서클 특유의 글자를 써서 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꼴림.
장점 3. 개인적으로 타락하는 모습과 호칭을 주인님으로 부르는 멘트가 꼴림.
단점1 : 난 튀김 토마토 서클이 좀 찐하게 네토라레하는거 보고싶은데
네토라세라서 그런지 후반부가면 항상 남주, 여주 서로 즐기면서 갱뱅하거나 남주랑 친구 포함해서 3p 즐기는 등 해피한 모습에 식었음.
연인을 잃는 모습 좀 보고싶다
단점2 : 콘돔끼고 몸 팔다가 노콘으로 할까 싶어지니 "첫 질싸는 내가 해야해!"하면서 남주가 첫 질싸 먹는거 짜치고 식었음.
첫 질싸라는 타이틀 걸고 비싸게 몸 파는 과정이 꼴리는건데....
안해봤으면 한번씩 찍먹 해보셈 다른 남자에게 성에 대해 몸으로 배워가는 과정의 꼴포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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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으로 이미지 번역 한거라도 올려놨으니 번역하시거나 찍먹 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사용해 주세요. (다운 후 zip확장자 변경하고 압축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