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발 여기사 양은 여성에게 치명적인 저주가 이것저것 걸린 상태라 제대로 된 옷을 입을 수 없기 때문에
교단의 축복을 받은 바디스타킹으로 저주의 효과를 억제하면서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 중이다
저주는 억제할 수 있어도 이런 차림을 남들에게 보여야 하는 부끄러움은 억제할 수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