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주얼 노벨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점수가 높진 않음. 내용이 흥미롭냐고 하면 나는 그저 그랬음.
버전 업 된다고 해도 굳이 먹을 생각이 없음.
2. Etrnum 3/5
마찬가지로 비주얼 노벨적인 요소긴 한데,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로웠음.
과거에 게임소설에 있던 그런 것들이 들어간 느낌. 게임 속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보니 다양한 배경과 상황 설정이 있는 점이 흥미로웠음.
사이버펑크, 서부, 스페이스 오페라, 중세, 로마 등등 여러 배경을 경험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들을 진행함.
아쉬운 점은 아직 미완이라는 점. '야'나 '겜'이나 둘 다 아직은 애매한 느낌이라는 점?
버전 업이 되면 다시 먹을 생각이 있으나 어지간해서는 완결 되면 할 듯. 안되면 쩔수?
3. Agent17 5/5
제일 재밌게 했던 렌파이 게임. 하루가 삭제되었음.
노가다성이 짙은 부분은 게임적 요소여서 별로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음. 갓겜이 될만한 요소들이 넘쳐나는데 그 부분이 다 미완인게 많이 아쉬움.
운명선택 부분에서 어떤 운명을 선택하던 큰 차이를 잘 모르겠음. 이 부분이 업데이트가 되면 초갓겜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음.
다음 대형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중. 후원도 할 생각이 있음.
4. Life of innocent waitress 5/5
Corruption Town이랑 비슷한 방식의 게임인데 이쪽이 확실히 더 재밌는 듯. 아무래도 Corruption Town는 업데이트가 된 게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여러 요소를 합쳐봐도 이 게임이 더 좋았음. 처음에는 어떻게든 안 당하려고 노력해봤는데, 돈 뜯기고 체력 없고 스트레스 쌓여가면서 그냥 돈이나 벌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벗고, 만져지면서 돈 벌게 되더라고. 내 마인드 자체가 타락하기 시작하는 부분이 좋았음.
아직 미구현 부분이 많은데 다음 업데이트가 기대된다. 후원도 할 생각 있음.
5. V.I.R.T.U.E.S 3/5
최근에 한 렌파이 게임 중 유일하게 완결된 게임이었음. 게임적인 요소는 별거 없음. 시간 관리할 필요 딱히 없이 딸깍하면 어찌어찌 다 해금되더라고.
아쉬운 점은 캐릭터 방에 가면 여러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딱히 하고 싶은 상호작용이 없음. 캐릭터 별로 할 수 있는 게 다르고.
지하실에 삼각목마 보자마자 불알을 딱 쳤는데 상호작용이 생각보다 아쉬웠음.
스토리는 나쁘지 않은 정도였고, '야'에 치중된 부분도 좋았음. 좀 더 씬이 많고, 상호작용이 추가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그 부분이 없이 완결되어서 아쉽더라고.
보너스 챕터는 한명 3p하는거 빼고는 다 애매한 느낌이었음.
50달러 주면 추가해준다던데. 나쁘지 않은 제안인 것 같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건 모녀덮밥 정도. 오피스 파트를 좀 더 정교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그 달리기하던 애는 결국 미구현으로 끝나는 건가? 아쉽다는 느낌.
그래도 야에 충실해서 충분히 재밌게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