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만들었다는 얘긴 아님
스토리도 좋고 게임성도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전작들에 비해 분량도 대폭 늘려줬음
작년나온 쯔꾸르 RPG 중에선 손에 꼽는다 봐도 됨
게임성 면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금발엘프 활용도도 어쩔 수 없는게
올라운더 어태커 + 회피 탱커는 현재도 대기업산 RPG에서도 못살리는 기믹이라
인디 야겜 서클이 살렸으면 작년 게임 잡지들에 도배됐을 대사건임
근데 너무 잘 만들어서 오히려 아쉬움
이왕 전작들이랑 연계할 거면 더 확실히 연계해줬으면 싶었어
1 주인공도 히로인으로 넣었으니까 3 주인공 둘도 비중 좀 더 늘렸으면 어땠을까 함
사가 히로인 5명 중에 메인급 비중인 둘이 캐릭터성도 꼴림도도 비교적 부족해서 쟤들로 교체하면 어땠을까 싶긴 함
무엇보다 2 주인공은 남자라서 그런지 마을 NPC가 지나가는 말로만 근황 살짝 알려줌
솔직히 스토리 진행하면서 위기 상황에 유노랑 손잡고 나와서 한 번쯤 도와줬음 쩔었을텐데
심지어 2 스토리가 세계관 내 중요한 키 포인트였고 사가 흑막이랑도 연관이 있었다니까 더 아쉽네
후속작을 기대하기엔 사가에서 세계관의 문제를 다 해결해서 예상 못한 급전개 드리프트를 박아야 하니까 문제고
외전 식으로 사가 시기에 2 주인공이 뭐하고 다녔는지 나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