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던브에서 할 수 있는 건 버그로 억까당한 거 빼면 다 했다고 생각하며 시작함.
처음에 이 게임 전작이 마검사 리네 시리즈라는 사실을 알고 플레이를 좀 망설였음
마검사 리네도 은근 NTR 내상 심하고 한 명 빼면 다 줘야하나 해서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고
아니나 다를까 리젤 빼가는 장면에서 아 올 게 왔구나, 블루 이 XXXX 하면서 속으로 온갖 욕은 다 튀어나왔던 것 같음.
그래도 그거 무시하고 볼 정도로 겜 자체는 취향에 맞아서 새로운 던전 기믹 깰 때마다 군침 싹 도는 맛도 있었고
공략 보면서 적 공격 카운터치는 맛도 나름 좋은 터라 패키지 게임 치고 꽤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줬기에 계속 잡게 됨.
특히 처음 능력치에 따른 직업 선택과 직업 변경 기능, 직업에 따른 역할군이 충실하게 분리되어있고, 인원 수도 적당하게 6명이라 밸런스도 딱 맞음
(메이킹 히로인 종류가 5명인 점에서는 매우 불편함)
그리고 대분류만 잘 지킬 수 있다면 어떤 직업군에 하위직이 나온다 해도 충분히 굴릴 만한 성능이 나오고 뭐가 더 퍼포먼스가 좋다 이런 부분이 온라인 게임 대비 상대적으로 희석된 터라 내 맘대로 빌드 짜는 것도 가능해서 그 부분이 제일 호감이었던 듯(물론 1티어 2티어 이런 건 당연히 존재한다.)
다만 역할별로 반드시 필요한 각 속성 마법 습득 가능 직군은 반드시 한 명 정도는 챙겨야 나중에 불상사가 안 생김.
그리고 그렇게 해두면 나중가면 진짜 '일제 공격' 하나만 딸깍하면서 누워있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될 거임.
조합 자동 사이클이 완성되니까 그냥 몹이고 뭐고 보스도 웬만한 애들은 다 패고 다닐 수 있게 됨.
그렇게 완성된 최종장 무르무르전 격수들 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음
전사 -> 사냥꾼 -> 소서러 -> 로드
포지션 : 메인 탱커
필수 액세서리 : 회복의 반지, 가호의 메달
추천 장비 : 거울의 방패
초반에 테오는 전사직 특성인 '반격'스킬을 지니고 있는데, 이게 초기 생성 특전이라 직업 바꾸면 사라짐
물론 처음부터 로드 노리고 달릴 거 아닌 이상 크게 신경은 안 쓰게 되는데 은근 '반격' 없는 건 서러움.
최전방 메인탱 입지라 가장 많이 맞아줘야되는 애인데 '반격' 안 달리면 가치가 떨어짐.
그래도 장비 다 갖추면 단데기 특성 어디 안 가니깐 웬만한 애들 필살기 정도는 다 막아낼 수 있음.
어스 드래곤 전투 1회차 때 얘 스킬 모르고 닥공했다가 벙찐 장면
처음 봤을 땐 리치킹 다음으로 뭔 개떡같은 스킬인가 싶었음
하지만 단데기 테오에겐 겨우 그까짓 발톱으로 감히가 되어버린다.
'전원 감싸주기' 스킬만 잘 챙겨주면 광역기인 브레스 계열(죽음의, 업화의 브레스), 메테오, 메일슈트롬 제외하고는 다 막아줄 수 있기에
팀은 안심하고 프리딜에 전념하면 됨
그래서 테오 키우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씹덕 대사 하나가 이거임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단점은 저 장비의 단데기 특성 때문에 정령, 신성, 연금술 회복/버프 마법 + 음유시인 회복 등 특정 버프를 제외한 어떠한 마법/기술도 안 먹히고 다 반사됨
필수 액세서리 완성되기 전까진 물약을 종류별로 챙겨둬야함.
그리고 얘가 단데기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얘를 죽이려면 함정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점.
그마저도 회복의 반지 끼면 독으로도 못 죽이는 걸로 알고 있음.
2. 프레데리카(드워프)
곡도병
포지션 : 메인 딜러
필수 액세서리 : 강자의 메달
추천 장비 : 파마의 단검 + 장검/단검류
곡도병은 블루의 직업도 곡도병일 정도로 딜에 크게 치중된 직업이고 위키에서도 호평이 자자한 메인 딜러임
단검류와 장검류는 기본적으로 화력이 높게 책정된 편이고, 곡도병이 지닌 이점으로 민첩성과 무예 보너스도 상당해서 보통 선공권을 챙기는 경우가 많음
여기에 필수 액세서리 갖추고 음유시인 뽕 한 번 맞아주면 혼자서 한 턴 만에 무르무르 피 25%가까이 뺄 수 있음
그리고 장비 특성상 방어가 높은 경우가 많아 잘 죽지도 않아서 서브탱으로 굴리기도 쉽고 다재다능해서 쓸모가 많음
추가로 곡도병은 '정령 마법'을 마스터하는 경우가 많은데, 워프 셔틀이나 데모닉 플레어로 미스릴 골렘 대응을 한다든가 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해서
파티에 메인딜러 키운다면 1순위로 추천 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함.
또한 '사망' 스킬이 어쌔씬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 둘 중 하나만 키우는 걸 추천하기도 함.
어쌔씬과의 차이점은 어쌔씬은 기본 후위직이고 생존 측면에선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을 자랑하며, '연금 마법'에 능하기에 다른쪽으로 유틸성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함.
전위에 섭딜 둘만 놓을 생각이라면 후위직 어쌔씬을 배치하고 전위에 곡도병 같이 놓는다면 어쌔씬 대신 '소서러'를 고르는 걸 추천함.
그나마 말할 수 있는 단점이라면 무장이 전부 리치가 짧아서 뒷라인 치라고 해도 못 침
근데 이건 서브딜러인 몽크도 공유하는 단점이라 크게 부각되진 않고 파마의 단검이 반 강제로 고정되는 정도만 불편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됨
3. 뮤즈(노움)
사제 -> 몽크
포지션 : 서브 딜러/서브 힐러
필수 액세서리 : 없음
추천 장비 : 목욕 타월, 얼음의 정령의 반지 or 회복의 반지, 배움의 메달
몽크는 곡도병의 부족한 딜과 힐도 겸하는 서브 딜러/서브 힐러임.
사실 후반부가서는 힐이 무슨 필요가 있겠냐만 분쇄의 발톱마냥 당혹스런 기믹을 대처할 때 '리커버리'나 '레저렉션' 하나만 있으면 세이브/로드할 필요가 없음
테오는 메인탱이라 감싸주기 고정이 될 테니 힐 해줄 사람이 없는데 그때 몽크가 전체 힐을 뿌려줄 수 있고, 아군도 살려주니 서브 힐러로서도 충분히 1인분 해주면서 딜링도 곡도병보단 퍼포먼스가 좀 떨어져도 맨주먹 만으로도 전위에 설 정도로 훌륭한 딜링을 자랑하기에 서브 딜러로 역할도 충분히 수행 가능함.
무엇보다 직업 완성에 필수 액세서리라는 개념이 없고 레벨이 오르면 정직하게 성능이 오르는 구조임.
나머지는 무게 5 이하로만 맞춰주면 되기에 뒤에 엄크 신경 안 쓸 거라면 알몸으로 데리고 다녀도 무방함.
옷이 심플하고 무기조차 필요없기에 입문도 쉽고 후반가서도 1티어로 굴릴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캐릭터라고 생각함.
다만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전체 성능이 오른다는 구조 특성 때문에 '배움의 메달'을 획득한다면 몽크에게 우선적으로 할당해줘야함.
특히 핵심 스킬은 '기절'과 '성권'인데 '기절'은 적의 반격을 확정적으로 무시해버리는 패시브 디버프로
레벨만 충분하다면 웬만한 적들은 반격도, 자기들 턴 행동도 다 묻히고 아무 것도 못하는 멍청이로 만들 수 있는 이기적인 스킬임
'성권'은 언데드/정령같이 실체가 없는 계열의 몬스터의 실체를 잡을 수 있는 스킬이라 몽크의 무기 제약을 더욱 완화시켜주는 좋은 스킬임
곡도병은 파마의 단검이 반 필수가 되는데 몽크는 그딴 거 없이 그냥 무게만 맞추면 다 패고 다닐 수 있어서 편의성 측면으로도 하나 데리고 오면 좋음
어쌔씬을 고를 때도 몽크는 하나 전위로 두면 좋다고 생각함.
이쯤되면 방어 성능이 걱정이 될 텐데, 전위 특성상 얘는 무게만 5 이하로 맞추면 서브 탱커로 굴릴 수도 있을 수준으로 방어 보너스를 높게 부여해주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됨.
단점은 무게 맞추느라 고를 수 있는 장비도 한계가 있고, 노출도 올라가서 맥스랑 라이너스 하반신 궁 게이지 다 채우는 순간 그날은 자물쇠 낭비 확정인 만큼 목욕 타월 말고는 뭘 입힐 수가 없음
반지랑 팔찌도 다 끼워주려면 그냥 목욕 타월 고정 확정 수준
물론 얘를 걸레로 만들겠다 작정했다면 말리지는 않는데, 던브 특성상 남자들이 혈기가 왕성해서 공략 끝난 여체 따윈 상남자처럼 버리고 새로운 미개척지를 찾아 떠난다는 마인드가 탑재된 터라 히로인 개발도가 100까지 올라가면 먹버당하기에 방패막이로도 못 쓰는 터라 장기적으론 악재임.
굳이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고.
4. 클레어(엘프)
마법사 -> 소서러
포지션 : 메인 딜러/서브 힐러
필수 액세서리 : 마술사의 반지
추천 장비 : 결계의 팔찌, 아르테미스 지팡이
소서러는 대표적인 후위 메인 딜러임.
소서러라는 직업 특성상 '정령 마법', '연금 마법'을 전부 배울 수 있으니 후위로 하나 넣고 온갖 유틸 마법(매지컬 보트, 미스틱 아이 등)을 다 배워놓게 하는 용도로 탁월함.
거기에 어쌔씬, 곡도병은 보통 마법보단 단일 퍼포먼스가 더 높은 평타로 각 재는 경우가 많아서 후열에서 보조 마법이나 잡몹처리, 힐 전담해줄 애가 필요한데, 소서러 하나 챙기면 미러 월 같은 마법 반사나 디버프 해제 스킬을 챙겨줄 수 있어서 유틸용으로 챙겨두는 걸 추천함
무장도 게임 초중반 아마조네스 팀한테서 노획하거나 쉽게 드롭되는 아르테미스 지팡이만 있으면 후반부 종결템으로 쓸 수 있고, 수리비도 싸서 깨먹어도 안 아까움
거기에 후반부 연금 스킬로는 애널라이즈(장비 감정 스킬), 리페어(장비 수리 스킬), 언락(보물상자 잠금 해제)이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에 대장장이 의존도가 크게 낮아짐
모래가루인지 오리할콘 가루인지 그냥 다 상점에 매각하고 에테르만 챙겨도 장비 파손 걱정 없음
반면 문따기 스킬 등이 존재하는 도적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쓰이긴 하는 터라 완전 대체까지는 아닌 편
이 꽉 차있는 스킬들만 봐도 배가 부를 지경임
단점은 체력이 개복치인 유리대포라 안 지켜주면 금방 쓰러지고
필수 액세서리인 마술사의 반지(원거리 공격 무효화)를 안 챙기면 눈 먼 광역기에 그대로 비명횡사하니 테오가 잘 지켜줘야함.
5. 마르에트(실프)
도적-> 음유시인
포지션 : 서브 힐러
필수 액세서리 : 없음
추천 장비 : 기운의 탬버린, 천사의 하프
음유시인은 유틸/버프 성능이 뛰어난 후위 서브 힐러임
힐 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인데 뭔 서브 힐러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힐 하는 스킬이 상시 광역기로 들어온다는 점에서 아군의 유지력을 크게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됨
물론 우리의 테토남 테오한테는 그없이다.
추가로 위에 프레데리카 항목에서 설명한 내용이지만 '기운의 탬버린'을 장착하면 한 명한테 몽크의 '모으기' 스킬(배율 2~3배)이라는 딜뽕 스킬 하나를 부여해주는데, 이게 보스전 난이도를 내려주는 효자 스킬이라 물리 공격이 주력 수단인 메인 딜러들(어쌔씬, 곡도병, 몽크)한테 부여해주면 혼자서 3~5인분을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단, 그 메인딜러들 민첩성이 음유시인보다 높으면 바로 뽕이 들어가는 게 아닌 터라 민첩성 스텟 조율을 좀 해줘야함.
안 된다고? 지못미
'모으기' 스킬의 경우 각 캐릭터 창 좌측 상단에 불꽃 이펙트가 그려질 테니 참고할 것.
단점이라면 개복치 2
테오가 안 지켜주면 브레스에 녹아내리는 거 순식간임
이건 마법이나 유틸계열 후위직 공통 단점으로 생각됨.
6. 맥스(친?구)
도적-> 사냥꾼
포지션 : 메인 딜러
필수 액세서리 : 없음
추천 장비 : 숲의 정의 활, 마법의 사슬 갑옷
사냥꾼은 어쌔씬이 없거나 음유시인이 없는 상태에서 부족한 도적 스킬을 충당하고 싶다면 고르는 후위 메인 딜러임
심플하게 활 한 번 쏘고 끝나지만 그 활 대미지가 생각보다 강한 편이라 중반부까지 뒤에서 광역기 날리는 성가신 보스나 마법사들, 어쌔씬 위주로 선공 카운터 치기 매우 좋으며, 숲의 정의 활 같은 무장은 언데드/정령 계열한테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어서 상대를 가리거나 하지 않고 원샷 원킬을 낼 수 있음.
추가로 '경계' 스킬 덕분에 선공권을 잡는 것도 유리해지고 탐색 스킬도 갖췄으니 팀에 반드시 있어야하는 도적 직업 대체로도 1인분 이상을 하는 딜러
거기에 체력도 좋은 편이고 방어구 선택지도 넓어서 마법의 사슬 갑옷 같은 경갑도 챙겨줄 수 있으니 기본 방어력도 보장되며, '소환 마법'을 배울 수 있다.
'소환 마법'의 경우 소환사만의 독점 스킬이지만 사냥꾼도 일단 계약하면 소환을 쓸 수 있기에 소환사 대체로도 아주 쓸만하다.
소환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쓰는 맛도 있을 것이다.
단점이라면 소환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브레스 한 방이면 사냥꾼도 얄짤없이 컷 당하니 마방 세팅을 덕지덕지 발라줘야한다.
쉽게 말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인 유리대포 2라고 보면 됨.
7. 리무(휴먼)
전사 -> 발키리
포지션 : 서브 딜러/서브 힐러
필수 액세서리 : 없음
추천 장비 : 전쟁의 여신 갑옷, 성스러운 창
발키리는 몽크를 대체할 수 있는 전위 메인 딜러임.
기본적으로 몽크랑 크게 차이는 없는데, 그나마 차이라고 한다면
유효타 1타를 내어준 대신 리치가 더 길어서 후열까지 찌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겠음.
화력은 성스러운 창 기준 몽크의 1.5배 수준으로 단일 화력 자체는 더 높을 수도 있음.
거기에 레벨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되는 구조라 장비만 잘 챙겨주면 굴리는데 문제가 없음.
단점은 전용장비 획득 시기가 상당히 늦고 몽크가 있으면 굳이 넣어야되나 싶은 성능이며, 장비 수리비도 몽크보다 월등히 높은 터라
초반에 육성하기 좀 까다로운 직업임
8. 리젤
마법사
솔직히 초반에 NTR당해서 왜 있는지 모르겠슴돠...
대규모 순애 패치가 들어온다면 리뷰 가능성이 있겠음. 아마 리젤이 후반부까지 참여한다면 소서러 대신 어쌔씬이 들어가게 될지도...
직업 변경 안 되나 이거...
9. 어콜라이트(노예동료)
사제
굳이 내가 소환수를 필요없다고 한 이유가 이 어콜라이트 때문이기도 한데
일단 메인 힐러로서 성능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고
게스트 캐릭터들은 같이 육성해두면 체력돼지가 되어있는 터라 쉽게 죽지도 않으며
라이너스와 맥스의 난입을 한 명 정도는 무조건 방어할 수 있는 보증수표 역할을 해주기에
반 필수적으로 데리고 다니게 되는 용병 캐릭터임.
굳이 용병들 중에서 제일 성능 나쁜 어콜라이트를 고른 이유는
아마조네스 팀에서 영입한 애들은 처녀라 맥스/라이너스 상대로 쓰기엔 불쌍하고
어콜라이트는 알렉스한테 계속 관리당하던 애라 맥스/라이너스 상대는 가능하다고 생각했음
우우 쓰레기 우우
나름 눈도 그려지고 여리여리한 게 공략 캐릭터로 넣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좀 미안한 마음도 드는 애정 캐릭터임
리젤 다음으로 어콜라이트 같은 평민 NPC가 참 예쁘더라
나머지 직업에 관해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리뷰를 이어가도록 하겠음.
현재까지 모아놓은 트로피 리스트이고
여기서 없는 건
정도임
2회차 되면 좀 해볼까 고민하는 수준
추가로 테오(남주)가 소추 특성이라고 고민하는 분들 계시는데
1.42 기준으로 아내가 완전히 NTR 당해서 동침조차 하지 않으며 죽은 동태눈으로 테오를 바라보면서 소추는 사회악이라고 남편을 매도하는 지경까지 이르러도
테오가 '남자의 비약'으로 남성성을 갖추게 된다면
최대 길이 기준 호감작 11~20만 해줘도 다시 남편따라 홍콩으로 여행 떠날 준비하며 씻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기준을 모르겠으면 아래 스샷을 참고하자.
일단 여기가 분기점이고 여기서 자물쇠를 채워주지 않을 시
이렇게 다정하게 말해주면 다음 날 정력제 반드시 챙기고 동침하면 되고
요렇게 묘한 싸늘함을 감지한다면 피카츄 배 온도부터 체크해라.
참고로 테오의 최대 남성성은 당연하겠지만 부랄 프렌드인 맥스와 동급이니 안심하고 달려도 좋다.
무려 블루보다 1이 더 높은 편이다.
단지 테크닉이 후달릴 뿐이다 테크닉이
아무리 날뛰어도 블루나 맥스보단 못하지만 별 3개면 충분히 NTR 회피하고도 남는 수치이다.
당연히 성욕 0에서 시작해도 2~3개는 꾸준히 나와주니 안심해도 된다.
여기에 조건만 맞추면 블루한테 단 하루도 내주지 않고 아내를 지킬 수 있으니 순애의 기사들은 안심하고 달리도록 하자.
단 지금 드워프와 리젤은 NTR 회피가 불가하니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NTR 회피 방법이나 맵 기믹 등에서도 후기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