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씹갓겜인거 맞음
출시날부터 하루 한발씩 빼고 있음
다만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봄
후속작 발표부터 발매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데다
제작자가 뭔가 장인 스타일 처럼 보였기에
내적 기대치가 너무 커졌던거 같음
후속작인 만큼 기본적인 시스템이 비슷한건 그럴 수 있는데
전작부터 있던 장면에선 캐릭만 다르고 너무 비슷한 맛임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의 리턴은 주지 못했다고 봄
그리고 전작부터 단점이었던 부분이 불편한 카메라와 캐릭터 씹히는 부분인데
이 부분들이 개선되지 않은채로 새로 추가된 요소가 시너지가 되서 아쉬움이 배가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퀄리티로 하루 1딸 빼게하는 저력은 무시무시함
또 갠적으로 아쉬웠던건
여주가 가녀린 청초, 천연계 보이스 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강한 목소리 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