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찍먹 해봤는데
4시간정도 함.
이게 게임이 집중이 안됨
4시간 중 3시간 35분 정도는
가방 보면서 무게 맞추고 무기 똥땅똥땅 거리다가 또 무게 터져서 무게 맞추고 똥땅 거리다가 또 무게 맞추고
하루종일 가방만 봄
게임 진행이고 나발이고 그냥 몇번 싸우다가 무기 터지고 또 쓰레기 나오면 버리고 또 무기 만들고 또 가방 터지고 무기 터지고
이게 스트레스가 존나 상당하네
뭘 진행 좀 하고싶은데 다 터지고 펑펑펑
이거에 너무 신경써야되니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는거 같음
던전 탈출 느낌보다는 가방과의 사투? 폐지 수집가의 무게의 고난?
이러한 느낌이 더 느껴짐
아직 찍먹 수준인데 좀 지친다..
후반부 가면 좀 괜찮아질거 같긴한데
그 후반부 가기가 존나 벅차네
시간 많이 박을 생각으로 날 잡고 해봐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