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설정을 보고 이런 초 갓겜이?! 라는 생각을 했음.
만화에서만 보던 설정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니..!!
이건 갓겜이 아닐 수 없었음.
그리고 막상 게임을 해본 소감은...
게임성은 한마디로 평가하면
매우 불편하고 재미없는 거지 키우기를 하는 재미였음
차라리 이게 100배는 재밌을 것 같음.
최소한 게임성이 구리면 '야'겜 답게 야한걸로만 가면 되는데 겁나 귀찮기 까지 함.
계속해서 뭔가를 해야됨.
A B C D A B C D A B C D 를 계속해서 반복해야되는 게임임..
애무하고 알바하고 애무하고 알바하고를 반복하다보니 마치 정신수양을 하는 기분이었음.
이벤트가 재밌으면 버틸수 있는 힘이라도 생기겠는데
프롤로그도 대강대강인데다가 정작 H이벤트 조차도 깊이가 없음.
'야'겜의 포지션이면 '야'를 강조하고 가던가
아니면 '겜'을 보강하던가..
진짜 이도저도 아닌채 간만 본 연습작 같은 느낌이었음.
저렇게 보면 공략캐릭은 8개로 보여지는데
실제로는 몇명 안되고 메인급 캐릭터들 조차 이벤트 씬이 4개밖에 없음
그나마도 처음 2개는 sd쌀먹에, 나머지 본방 2개조차도 1개씬 돌려먹기임.
유일한 장점은 보이스가 들어가 있다는건데
난 보이스보다도 텍스트 질을 더 높게 평가하는지라 크게 가점을 주긴 어려웠음.
남들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는 그런 작품이었음.
참고로 주인공 쥬지 크기는 대충 35cm정도 되 보임.
그냥 h씬 보고도 걍 웃음만 나옴.. 이런놈이 왜 찐따짓을 하고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