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섯개 만점 기준

스토리 ★★★

트로피코가 생각나는 브금에 멕시코+미국 혼혈출신 주인공은 좀 신선했음.

전체적인 흐름은 괜찮았고 대사들도 좋았음. 근데 많은 비밀이 밝혀지지않고 맥거핀으로 남아버린 건 아쉬움. 엔딩도 대사말곤 바뀌는 거 없는 것같고.

순진한 여자애 XX를 건들면 섬이 멸망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고 쫄아서 첫 엔딩은 노 하렘으로 갔다가 2회차로 하렘으로 갔는데 엔딩때 대사만 조금 바뀌는 거 보고 조금 실-망.

게임성 ★★★

경영하는 건 초반에는 재미있었음. 돈 모아도 업그레이드 요소도 적고 시나리오 해금하는 거 말고는 할 게 없으니 엔딩 본 이후에 더 할 의욕은 안 나더라

에로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좋게 평가하는 건, 렌파이 카툰 그림체도 캐릭들을 에로하게 잘 뽑아냈기 때문. 야겜이니까 야하면 다 용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