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쉬운 후기가 찾아왔음
시스터즈 컴퍼스.
대략 내용을 요약하자면 은퇴한 주인공이 여동생 2명과 무인도에서 꽁냥거리는 내용임
주 플레이 요소는 채집과 농사 낚시 탐험?
뭐 이정도
일러는 굉장히 내 취향이라 찍먹해보고 있는데
하면 할 수록 아쉬운 마음이 듦
우선 시작부터 여동생 2명이 남주 러브러브 모드로 모든걸 다 내주고 시작하는데
이게 쵸큼 뭐랄까
맥이 빠지는 전개가 되버림
오니쨩 스키 ~ 이런 전개가 싫다는건 아님
다만 시작부터 회상방 풀개방에 볼장 다 보고 시작하는 느낌이라
이후에 채집, 낚시, 탐험, 집 확장 따위를 할 이유가 없어짐
연애든 뭐든 줄듯말듯하면서 하나씩 내줘야 감질나게 이어가는거지
시작부터 4드론으로 ㅍㅍㅅㅅ 해버리니까 이후 모든 채집 건축 요소가 단순 노가다가 되버림
요구 사항은 ㅈ나 많은데 이후에 뭔가 기대할만한 요소가 없으니까
이게 플레이할 의지가 상실되는 느낌임
차라리 작은 여동생은 시작부터 들이대서 ㅅㅅ하고
철벽치는 언니를 둘이서 ㅈㅇ 보빔 3p 같은 방식으로 서서히 무너트리는 방식이었으면
이딴 후기쓰고 있는게 아니라 지금도 언니 쪽이랑 해볼라고 나무랑 돌캐고 있었음 ㄹㅇ
순애 힐링 꽁냥만 좋아하면 취향에 맞겠지만
그 외에는 좀 아쉬운 게임
내맘대로 평점은
2.5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