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왠만한 동인게임을 하면서도 큰 재미와 빠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게임은 오랜만에 꽤나 빠져서 했습니다.
괜히 별점의 평점이 좋은게 아니더군요.
판매량은 엄청나게 좋은건 아니지만 게임자체가 길에서 만난 소녀와 거북한 분위기속에서.
지속적인 대화 즉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소녀와의 거리감을 좁혀가는데.
그런 소녀의 표정의 변화가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은 원래 도시에서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갑자기 지하철에서 나쁜 감정을 피어오르며 여성을 겁탈할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한을 할려는 도중 주인공은 다시 정신을 차리며 미수에 그쳤고
이런 자신에게 충격을 먹고 시골에 내려와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되었다고 언급합니다.
위 내용에도 있지만 주인공은 절대 선인이 아닙니다.
정신자체도 이상한 나머지 그걸 자기스스로 그나마 깨달아 시골에 내려왔지요.
하지만 이러한 자신의 소망과 다르게 이시골 안에서 그 숨겨왔던 욕망이 다시 피어오르게 됩니다.
그건 비속에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소녀와의 만남.
처음에는 주인공도 소녀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자주 만나게 되면서.
점차 소녀에게 자신의 욕망을 표출하게 되는 그런 내용인데.
즉 소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이루어졌는가?? 그에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구성을 지녔습니다.
또한 게임이 촉감시뮬레이션 요소까지 존재하고 커뮤에 따라 캐릭터의 얼굴과 변화가 큰게임인데.
촉감에 따라서도 캐릭터의 변화도 달라지는 구성에서도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조금 게임의 시스템을 소개하면.
이게임은 일단 소녀와 정류장에서 만날때의 거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먼곳에서 소녀의 모습을 확인 또는 그냥 소녀의 앞까지 걸어갈수도 있고.
친해만 진다면 소녀에게 손을 흔들며 친근하게 접근하는 커멘드가 생기기도 합니다.
2번부분에 소녀앞에 도달하면 이것도 그냥 지나치는 커멘드가 있고.
소녀에게 친근하게 인사하는 커멘드.
아니면 소녀의 몸을 건드리는 커멘드류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첫 커멘드는 2번째의 상태를 보다를 클릭하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호감도가 오르지 않지만 지속적인 대화를 한 상태에서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반가워하며.
나중에 호감도가 오르기도 하고
.. 저커멘드를 클릭해도 히로인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뭔가의 기능이 있는 2번째 커멘드를 사용하는게 당연히 좋겠지요.
휴대폰을 보며 주인공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소녀.
애초에 마을에 얼마전에 이사와서 거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친근하게 대하는게 이상하겠지요.
히로인의 앞에 도달했습니다.
보통 3번째 커멘드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좀더 접근해서.
히로인과 계속 대화를 유도를해야 호감도가 오르게 되죠.
하지만 2번째 커멘드도 이게임의 특징중 하나로 재미있는 커멘드인데.
휴대폰을 집중하고 보다가 인기척이 느껴지자 앞을 쳐다보는 소녀.
그때 처음보는 낮선 아저씨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느끼며 경계를 하게됩니다.
표정부터 안좋죠.
이게임이 호감도에 따라서 히로인의 표정변화가 큰 게임이라.
그러한 히로인의 표정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혐오하며 경계를 하던 표정이 나중에 풀리는걸 보는 맛이 있다고 할까요?
3번째 커멘드를 클릭해서 소녀의 앞에 도달하면 소녀가 더욱 경계를 하게 됩니다.
이때 클릭해야할 커멘드는 2번째의 대화를 거는 커멘드 입니다.
처음에 경계하고 있는 소녀를 친근하게 접근하며 가까워지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화를 거는 중요합니다.
"안녕" 이라며 대화를 걸자 일단 떨떠름한 표정을 보이면서도 약간 긴장을 푸는 표정을 보입니다.
이게 처음에 호감도가 1씩 오를겁니다.
그러다가 큰 이벤트일때 소녀를 도와주면 호감도가 엄청 크게 오르는 식이라서.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해야하는데...
히로인이 거의
"비오는 날"
한정으로 이벤트가 존재하다보니.
쉬는 날에도 비오는 날 이면 산책을 나간다를 선택해서 히로인과 만나서 이벤트를 봐야합니다.
첫 이벤트에서 비오는날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의 물줄기를 주인공이 가드를 해주자.
이남자 다시 봤다는 듯이 히로인의 호감도가 크게 올라가는데.
이벤트로 호감도는 거의 10~20씩 오르기 때문에 해피엔드... 또는 트루엔딩류를 볼려면 꼭 봐야하는 이벤트죠.
호감도가 증가하면 할수록 히로인의 만남에서 표정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경계하며 떨떠름 하던 모습이 점차 없어지고 사랑에 빠진 소녀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죠.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지니 본론적인 터치 시뮬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히로인이 대략 7월 1일쯤에 주인공에게 몸을 건드는걸 허락합니다.
이때 호감도와 음란도에 따라서 절정 게이지나 터치를 할수 있는 횟수가 증가값이 올라갑니다.
또한 터치 시뮬은
"움짤" 이기 때문에 히로인의 나름 리얼한 헐떡이는 모습을 볼수도 있어서
꽤나 재미있는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계속 몸을 건드리면 히로인의 흥분게이지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표정과 모습이 계속 변화합니다.
처음에는 옷을 벗기는것도 허락하지 않았는데.
흥분도에 따라서 옷을 벗기는걸 허락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건드리면 흥분도가 최대치로 올라가면서 결국 절정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임은 히로인을 계속 절정 및 흥분도를 올리면 자세 및 표정이 바뀌는 의외로 터치시뮬에서 중요한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제가 터치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중요하게 여기는게...
히로인이 계속 절정을 한다던지 하면 그에 따른 표정 값이 계속 변화하는 게임이면서도 약간 리얼한.
그런류를 좋아하는데.... 이게임이 의외로 이런류를 구현한 게임입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없진 않은게.. 이게 첫작품이라 그런건지.
많은걸 구현할려다가 못한것도 보이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또한 성우가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게임 제작자왈에 따르면 이게임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하였는데.
나름 첫작품부터 꽤나 몰입하게끔 하는 게임성을 가져서 다음작품도 기대되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게임은 최종적으로.
소녀와 남자 모두 사회와 집안 모두 삐뚤어진 환경을 가졌고 그걸 서로 품어주지만.
결국 아직 어린 학생을 성행위에 빠지게 만든 도덕적인 관념도 스토리에 풀어내기도 합니다.
나름 이게임을 추천하는데... 또 단점이 그 번역이 힘들다는 "티라노 엔진"으로 만든게임이라는 점이겠네요.
또한 엄청 심각한건 아니지만 잘잘한 버그도 있긴 해서 세이브 로드 신공도 중요시 하시길 바랍니다.
通りすがりが仲良くなるまで
[RJ0148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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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바이크를 수리한다고 나가서 뒤늦게 확인했었네요.
링크 수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