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ci-en.dlsite.com/creator/4551/article/1564058
지난 기사 : 「마장영희 셀레녹시아」 제작 보고 52 - 액체
안녕하세요!
생활 리듬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요즘엔 조금 늦게 자는 편입니다.
다시 되돌려야겠네요.
목차
현재 진척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일이 많아서 작업을 하지 못한 날도 있긴 했지만 착실히 진행 중입니다.
계속해서 일러스트 차이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작업의 대부분은 이번 달 안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체험판 일러스트의 차이점 작업 착수
그동안 미루고 있었지만, 체험판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도 더 꼴리는 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옷을 스스로 살짝 벌려서 보여준다던가...
그리고 썩 좋은 일은 아니지만 매번 그렇듯이 선이나 채색 같은 신경 쓰이는 부분도 수정했습니다.
전체 씬의 경향을 제대로 확인한 건 아니지만 대충 느낌적으로는 이번 작품에서 노출&수치심 계열 시츄에이션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캐릭터성에 끌려가는 부분이 꽤 있네요.
■ 일단 맵 의뢰 완료
치샤 님께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렸던 맵도 전부 갖춰졌습니다.
일단 의뢰했던 건 여기까지지만, 앞으로도 완성할 때까지는 가능한 범위에서 계속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체험판 범위에서 크게 바뀐 맵이 하나 있습니다.
학교입니다.
처음엔 편의성을 우선해서 전체 맵에서 교실이나 수영장 등으로 직접 이동하는 형식이었지만 내부를 걷고 싶다는 요청도 있었고, 솔직히 허전한 부분도 있어서 전면적으로 뜯어고쳐서 셀레스포니아 때처럼 내부를 제대로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실입니다.
이벤트 작업을 재개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일단 게를 재우고 있습니다.
복도 같은 곳은 치샤 님이 공들여 만들어 주셔서 이동 접근성이 꽤 좋은 느낌입니다.
또한 체험판과 마찬가지로 전체 맵에서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그에 따라 기존 맵의 외관이나 구조도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수 작업을 하면서 이 에셋을 꼭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도라피카 도트 맵 에셋 / 현대 학교편 - RPG Maker MZ
간단한 보충 설명
가끔 오해받는 경우가 있는데 시모바시라 공방은 저 혼자 활동하는 서클이고, 도움을 부탁드리는 분들은 팀 멤버가 아닙니다.
과거작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kido 님, 맵 담당인 치샤 님, 이번에 UI 디자인이나 캐릭터칩을 부탁드린 여자 드워프 님 모두 각자 본인의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셔서 항상 원하는 시기에 부탁드릴 수는 없어도, 제대로 전문 분야에 계신 분들이라 의지하고 있습니다.
10만 상어 (감사합니다!)
강력한 상어 분들(Ci-en의 팔로워)이 10만 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감사의 춤 (((🦀)))(((🦈)))
평소에도 응원에 대한 감사는 표현하고 있으니 깔끔한 숫자라는 것 외에 딱히 뭔가 쓸 건 없지만, 제가 즐겁게 제작할 수 있는 건 제가 좋아하는 걸 제 생각대로 만드는 것을 동의하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셀레녹시아가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다음 작품도 열심히 만들겠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바질을 키워서 조금씩 사용하고 있었는데, 생육이 너무 빨라서 다 쓰기도 전에 무성해졌습니다.
대량 소비를 위해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제노베제를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노출&수치심 시츄에이션이 늘어났다는 건 좋은 소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