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게임의 .asset 파일을 수정하는 툴 입니다.
실행해서 유니티 게임 폴더를 지정하면 의심가는(?) shader 들을 찾고, 유저가 작업할 shader 들을 추가/삭제 후 Start 하면 그 shader 들이 들어있는 .assets 파일들을 수정합니다.
다운로드는 github 에서 받으세요.
colMask 를 수정하는 기능인데, 노모로 만드는 방법 중에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BepInEx, 플러긴, 기타 등등 다 필요없고 직접 .assets 파일을 수정하는 것이라서 게임 속도에 영향을 안 줍니다. 하지만 .assets 파일을 직접 수정하는 만큼,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픽이 깨진다던가..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백업된 파일로 복구하세요. 의심가는 shader를 하나씩 추가해서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CinematicUnityExplorer 같은 것으로 실시간 분석하면 정확하게 shader를 찾아 낼 수 있겠지요.
툴을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backup 에 체크되어 있습니다. backup이 필요없다면 꺼도 되겠지요.
간단한 설명은 스샷에 넣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shader 들을 조지게 됩니다. 위 스샷을 보면 위에 두개는 상관없어 보이지요. 더블클릭해서 반대편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ssets, .bundle 등의 파일들을 scan 하는데, 확장자가 없는 assets 파일이 있다던가 한다면 'Scan All' 로 찾을 수 있습니다.
data.unity3d 파일도 지가 알아서 처리합니다. 다만 저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구버전(유니티 5 이하) 유니티는 잘 지원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모자이크 처리된 게임의 70% 이상 지원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ono, il2cpp 관계없이 UnityFS와 관계있는 지라.. 다만 일부 게임들은 assets을 암호화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호화된 assets 파일은 풀지 못합니다.
shader만 조지는 것이므로, 당연하지만 모자이크 처리된 texture는 처리 못 합니다.
여기부터는 잡담입니다. 웬만하면 읽지마세요.
망할 유니티6000 때문에 번역 플러긴도 노모플러긴도 못 쓰는 게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굴려보다가 assets 파일을 직접 수정하는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UnityPy 가 각종 리소스들을 추출, 바꿔치기 등을 할 수 있기에, 한글화작업도 이걸로 툴 만들면 뭔가 쉬워(?)질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제미나이를 갈궈서 만들었는데, 저보다 AI가 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