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받이 서클 작품이길래 한번 받아서 해봤는데
쫄보심장은 살짝의 마음의준비가 필요하더라
(밤에 불끄고 하면 지릴지도)
시스템은 세이브 슬롯이 넉넉치 않은게 은근 불편하고
(총 슬롯은 5개인데 실질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공간은 3개뿐)
세이브도 자기 집 에서만 가능한 점 때문에 가챠 세로할때 은근 귀찮았음
그리고 수면으로 2시간 날릴순 있다지만 애매하게 1시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있을때 그 순간이 살짝 루즈했음
스토리 흐름은 중간중간 뭔가 튀어나올것 같은 공포분위기 조성하는게 쫄보심장 입장에선 미어캣처럼 경계심 곤두선 상태로 했고
진엔딩에서 와..... 소름..........
진엔딩 보고 나니까 알 수 있었던 떡밥들이
이거 하고 또다른 작품 가정부 누나 뭐시기였나 이것도 플레이 예정 목록에 있었는데
구글링 해보니 이 작품도 엔딩이 살짝 찝찝한 맛이라는 반응이 있어서 보류
(응석받이 넘어오면서 굉장히 순화됐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