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재밌게 잘 플레이 했음. 일단 게임 자체가 꽤 재밌었음 ㅇㅇ
기본적으로 초회차에 머리 박는 사람은 사실상 대부분의 주요 전투에서 패배하게 될거라고 생각함
행인들의 이야기를 엿듣는다 <- 이 선택지가 ㄹㅇ 개중요함. 이거 대충 넘기면 1회차에는 패배만 ㅈㄴ 한다고 보면 됨.
훈련 <- 빨간약 그 자체임. 걍 하지마셈..
매춘 <- 돈을 꽤 주긴 하는데, 그냥 표식으로 악당 잡아서 경비대장한테 바치는게 돈 훨씬 많이 범.
아레나 <- 걍 고트. 돈도 주는데 스텟도 훈련보다 많이 쌓임
매춘 일절 안해도 돈 썩어넘침. 굳이 매춘할 할 이유를 못 느낌.
근데 존나 아쉬운건 NPC들 대사나 지문들 보면 주인공이 이미 매춘을 존나 한 것처럼 묘사되더라 ㅇㅇ
야스 스텟 열어보면 싹 0이고 아무것도 안 당한 상태인데도 말하는 대사 같은거 보면
"오~ 저년 그 유명한 창녀잖아? 야 나도 대줘 ㅋ"
이런 대사들 나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음.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는 하지만..
딱히 처녀플을 하는데 처녀플답지가 않은 느낌?
나 혼자 "아무것도 안했지 히히"이러고 있고 주변에서는 이미 수백번 따먹힌 창녀로 보고 있음.
일단 기본적으로 처녀플에는 안 맞는다는 걸 느꼈음.
딱히 전투 패배 안해도 그냥 느낌표 뜨길래 선택지 눌렀는데 야스씬 뜨는 경우도 많아서 ㅇㅇ
근데 일단 개꼴리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