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장을 털면 그 챕터에서는 더이상 아이템 구매나 개조를 못받으니 주의. 가급적 할 일 다 끝내고 파밍하고 온 돈과 함께 떠나기 전에 마지막 개조를 받고 터는걸 추천
*암시장을 터는건 혼돈 수치를 살짝 올리고 다른 도전과제 등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암시장은 꽤 단순한 편이다.
대신, 이번 챕터는 암시장 주인이 퀘스트를 주고, 이를 완수하면 200원과 유니크 설계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이를 완수하기 전에는 털지 않는 편이 좋다.
암시장은 배에서 내리자마자 정면에서 왼쪽 끝의 골목에 있다.
골목에 적들이 좀 있으니 우선 시야에 들지 않게 위로 올라가자.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하울러 한명이 다른 여자를 협박하고 있는데, 잘 들어보면 협박당하는 여자가 끔찍한 발연기를 하고 있다.
즉, 함정이다. 골목 깁숙한 곳에는 남자 하울러 한명이 더 숨어 있어서 멋모르고 다가갔다가는 3대 1로 싸우게 된다.
다행이도 마침 윗쪽 발판에 클로로포름 병이 있어서 이걸로 쉽게 비살상 제압을 할 수 있다.
카르나카는 대체 어떻게 되먹은 동네인가..
이걸 둘 사이에 던져서 깨면 꿈나라로 간다.
뒤에 매복해 있던 남자 하울러가 소리+둘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달려오는데,
달려왔다가 자기도 클로로포름을 들이마시고 기절하거나, 운이 없어서 같이 기절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내가 위에 있기 때문에 뒤를 잡아 기절시키면 된다.
암시장은 아까 있던 곳의 계단 밑에 있다.
여기서 중요한데, 이 챕터의 암시장은 자기 지인을 확인해보고 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여기서 지인이 있던 곳을 확인하고, 지인이 손에 넣지 못했던 물건을 황립 전시관 안에서 가져다주면
200원과 함께, 쇠뇌를 개조할 수 있는 유니크 설계도를 준다.
다회차라면 몰라도 1회차에서는 매우 유용하니 꼭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좋다.
황립 전시관에서 루팅할 것이 많기에 이것저것 살게 많기도 하고.
우선, 암시장 안으로 들어오는 복도 철창 너머로 창고가 보이는데,
여기서 철창 너머를 잘 보면 사슬에 앵커가 달려있다.
이걸 쏴서 끊어주자.
그 다음, 암시장 매대 맞은편을 보면 큰 밸브 손잡이가 놓여있다.
이걸 들고, 아까 배가 정박되어 있던 곳에서 굴다리 밑에 불 켜진 곳으로 존내 튀어가자.
이곳에서 아까 가져온 크랭크 손잡이를 설치할 수 있다.
이걸 돌리면 굴다리 밑의 수로 문이 열려서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수로 끝으로 가면 아까 부숴두었던 앵커 덕에 해치가 열려서 사슬이 내려와 있고, 이걸 잡고 암시장 창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성공!
암시장 주인이 준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까지 받아챙긴 다음, 개조 할것까지 다 끝내고 털어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