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님의 글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에 캐릭터 만들 때
[캐릭터 상세 설정]이라고 했지 세계관을 짜는 건 아니니까
여기따 내 생각대로 그냥 적으면 다 되는건가? 괜히 세계관 자체가 말 거는 거 아냐? 라고 고민했던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만든 것의 프롬 일부입니다. *언세이프니까 스크롤 주의!!!*
자연어로 쭉 썼는데 어떤 식으로 진행되길 바라는 느낌을 최대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주된 방향성은 야한 함정, 스텟 포인트, 성격 변화 입니다.
그러고서 즐긴 내용의 일부
네 명이서 말 하는 것도 성격에 맞게 잘 작동 되고
스텟도 잘 뜹니다.
상황에 따라 이미지도 잘 구현되고 있습니다
혹시 예전의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냥 한 번 써보고 테스트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대화가 길어질 때 캐릭터성이 유지 잘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추가본
짧게라도 대충 대사 예시를 적어뒀기 때문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표시한 두 부분을 봅시다.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입니다.
더 예시가 될만한 게 있는지 찾아보고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