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b??? 보면서도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분량이라 일단 가지고는 있는데 쉽게 건들지 못하고 있음. 재미니에게 번역해니까...
요청하신 미호요(HoYoverse) 게임 패러디 **[그녀들의 의뢰 보수가 뭔가 이상하다(她们的委托报酬不对劲)]**의 소개글 번역입니다.
게임 내 고유 명사(원신, 붕괴3rd, 붕괴: 스타레일 등)는 한국어 공식 번역 명칭을 따랐으며, 각종 패러디 요소도 한국 서브컬처 뉘앙스에 맞춰 번역했습니다.
[소설 소개]
제목: 그녀들의 의뢰 보수가 뭔가 이상하다! 작가: 도망치는 고양이 (逃生的猫)
[줄거리] [띠링! 축하합니다. EX급 특성 —— '여행자'가 해금되었습니다.]
천뤄(陈洛)는 1,000건의 자잘한 일일 의뢰를 완료하고, 마침내 자신의 특성을 해금하는 데 성공했다. 특성 해금 후, 의뢰를 완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보상에는 '원석'과 '스킬'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정용 도구 마스터], [백퍼센트 맨손 칼날 잡기], [백퍼센트 여우의 보은]……
의뢰를 완료해 나갈수록, 천뤄의 몸에는 기상천외한 스킬들이 점점 늘어났다.
하지만 스킬이 조금 이상한 건 천뤄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정작 천뤄를 골치 아프게 하는 건, 몇몇 사람들의 의뢰 보수가 갈수록 이상해진다는 점이었다…….
"뫼비우스, 나보고 연구를 도와달라고? 좋아! 근데 왜 보상이 '기억체(데이터)'야?" "감우, 야근을 같이 해달라고? 그것도 문제없어. 근데 왜 특수 보상이 '치치'야? 너 그거 어디서 데려온 거야?"
"그녀들이 주는 의뢰 보수가 진짜 갈수록 이상해진다니까!"
천뤄는 주워 온 분홍 털 여우를 쓰다듬으며 투덜거렸다.
한 5화까지 대충 먹어 봤는데 쌈마이 개그 패러디물인 것 같아서 이걸 번역해서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
그냥 4mb였으면 내가 했을텐데 30mb여서 눈만 끔뻑거리는 중. 내일 한번 오후에 100화까지 돌려보고 더 번역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할 듯.
내가 10mb짜리는 봤는데 패러디에 30mb짜리는 처음 봐서 한번 뻘글로 올려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