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00년대 한국 삼국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간단히 말해서, 외교 전문가인 주인공이 유튜브 쇼츠라는 아카식 레코드를 통해서 마구마구 과학, 문명 발전시키는 소설임.
장점 : 문체가 가볍고, 정치에서 변주가 있으며, 문명딸 치는 플롯이 많다.
단점 : 중뽕 중에서도 음식뽕, 체제뽕, 국토뽕, 혁명뽕, 심지어는 마오뽕이 있는데, 개중 최악은 한족뽕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뽕은 맛있는 거 맞으니까 인정하고
체제뽕이랑 혁명뽕도 검열 당하니까, 그리고 사실 사회주의는 이론대로만 돌아가면 지상 낙원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그나마 눈 감아 준다면.
마오뽕은... 얘네도 양심은 있어서 토법고로는 안 하니 넘어가자. 정치 제외하고 순수 유격전 면에서는 손에 꼽는 것도 맞으니까.
근데 다만 한족뽕은 k 푸드, k 드라마 k 뭐시기 홍보하는 중에 갑자기 환단고기 들고오는 급이라 조금 그렇긴 하다.
그래서 이 얘기를 왜 하냐고?
저 뽕이 다 들어가 있으니 이미 마약 환자가 된 이들만 읽고 저것들 보기 싫다면 읽지 마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