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현 어른의 작은 발도 참 별미란 말이지~"
"츄릅~"
[변조 모드][표정 관리]
[혐오, 쓰레기를 보는 듯한 눈빛~]
"음~ 스바라시~"
"역시 여자는 와인과 같아, 숙성될수록 향기롭단 말이야."
[변조 모드][정경 시뮬레이션]
"제이드 씨, 토파즈 양이 컴퍼니에서 문책당하는 건 원치 않으시죠? 그럼 고분고분하게 들어야지."
한참 후,
"스토리대로라면 그녀들이 이 세계에서 깨어나야 하는 거 아닌가……"
막구는 욱신거리는 허리를 부여잡고 멍한 눈으로 중얼거렸다. 흥분했던 마음은 이제 완전히 식어버렸다.
"....재미없네.."
[NPC 세계에서 탈출하시겠습니까? ]
[.....예]
……
붕괴: 스타레일 세계,
마음을 다잡고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 막구가 아스타의 머리 위에 뜬 [표정 관리], [정경 시뮬레이션] 문구를 보았을 때,
"그러니까..... 그 세계는 그냥 튜토리얼이었던 건가?"
"……역시 착하게 사는 건 나랑 안 맞는 모양이야……"
지금 이 순간, 막구의 식었던 마음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국룰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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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이 자꾸 뜨더라니 야설이었음. 재밌게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