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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실지주 팬픽 올라오는거보니 떠오르는 하멜른에서

12-56-9
12-56-9
2025-12-12 06:39:10
조회 414 · 좋아요 4


제일 재밌게 본 실지주 팬픽
본지 좀 된 느낌이였는데 지금보니 연재한지 1년밖에 안됐었네

리얼타임으로 연재따라가면서 재밌게읽었던기억이
그땐 JTK번역기 앱으로 봄

https://syosetu.org/novel/346623/
ようこそ俺小路くんの無念を晴らす教室へ


이건데 제목을 보면

원작 주인공 성 아야노코지앞에 俺오레 집어넣었는데
이건 俺小路くん
주인공에 빙의했다가 원작 주인공 자아가 너무강해 원작지식만 남기고 성불한 불쌍한 친구를 뜻합니다

빙의주는 소멸했지만 그가 남긴 원작지식과 원작 캐릭터에 대한 성욕은 키요타카 안에 남아서
(본문에서 빙의후 사라진 그친구 표현할땐 俺
원작주인공이 자기 표현할때 카타카나로 オレ오레를 씀)
オレ키요타카가 빙의주의 무념을 풀어주겠다고 다짐한게 저 제목이 나온 이유죠
물론 완전 기억의 영향을 안받진 않아서 성욕 만땅에 다따먹겠다는 욕망은 자기께 된상태죠 이미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지만  원작지식이란 이름의 원작루트는 이미 밝혀진 기존이라 그대로 덧쓰는건 흥미없다는 얘기도 하고요
다따먹은 없던 루트고 + 성욕max지만 사랑이란 감정은 옅은 자신에게 더 맞다는 독백도 하고



1학년편까지만 내고 스탑한 상태지만 그것만으로도 원작지식가지고 궁리해서 따먹을 생각뿐인 키요타카를 보는건 재미납니다 약 70만자
19묘사도 태그에 R17.9 붙여놓은것처럼
자지를 T렉스라 쓰고 자세한 행위묘사만 자제할뿐
다먹어치우는 즐거움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ps
본편 1학년편 완결낸 다음 작가가
본편에 나오는 떡씬들 완전 19버전으로 쓴 것도
작가페이지 들어가보면 따로 있긴한데..
애초에 본편에 했다고 묘사한 장면이 너무 많은데 그걸 하나하나 다 풀어서 19버전으로 쓰다가 ..
모티베이션문제였을지 무인도편까지만 쓰고 더 안쓰더라고요 근데 거기까지만해도 39화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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