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보고 딱봐도 양산형 삘이네 싶어서 걸렀는데
오랜만의 수작
장점
1. 생활힐링파트 밸런스가 좋음.
보통 수련 -> 경지상승 -> 강한적 -> 수련
무지성 반복하는 양산형이 많음
심지어 명작이라고 말하는 것들도 이런 전개가 많은데 이러면 피로해져서 계속 못 봄.
'어차피 더 센적나오고 또 수련 반복인데 질리네'
생각이 무조건 들기 때문
근데 이 작품은 경지 올리면 주위사람들 인정 받고 잔치열어서 맛있는거 먹고 힐링하는 등 중간에 쉬어가는 부분이 있음
2. 무지성 억까가 없음
하지도 않은 일로 억울하게 몰려서 욕먹고 고통받는거 싫어하는 분들 있을텐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서 편안히 볼 수 있음
3. 파워인플레가 적당함
보통 중후반부만 가도 초반 좋았던 작품들이 무너지는게 보이는데 이건 1천화 넘어서까지 주인공이 성장하지만 강한 적도 있어서 밸런스가 무너지지않음
별점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