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예계, 방종하지 않고 어찌 영화황제라 부를 수 있겠는가?(華娛,不放縱能叫影帝嗎?)
세기 초로 돌아와 방종영제(放縱影帝) 시스템을 각성했다. 방종할수록 더욱 즐겁다! 지난 생을 묵묵히 일만 하는 소처럼 살았던 이락(李洛)은 시스템의 가호 아래 거침없이 질주하며 거침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https://ttks.tw/novel/chapters/huayubufangzongnengjiaoyingdima/index.html
저번에도 후기 올렸는데,
이번에 50화씩 번역해서 올려볼까 해서
다시 한번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코네는 업로드하기에 좀 번거로워서
옆동네(엔터)에 올릴까 하는데, 누가 여기로 퍼와서 좀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번역을 몇번이나 날려먹어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2번째까지는 읽어보면서 번역했는데, 2번이상 날려버린 부분은 안읽고 번역한 부분도 있음
최신화까지 다 읽었는데, 3번 읽기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막상 번역하니까 이렇게 큰 분량이라고 생각을 못해서 여러번 날려먹음
콜로모가 대용량 파일은 다운할때 랙같은 것도 있고 앞부분을 날려버리기도 하고
뭔가 오류가 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페이지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번역함)
아래는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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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개글처럼 2000년초로 회귀한 주인공이
방종시스템(주로 여자와 잠자리하면 능력치나 기술, 대본등을 얻음)을 얻고 영화배우로 성장하는 이야기
비슷한 다른 소설은 기술이나 특성을 얻으면 무협소설이나 선협소설 능력을 얻어서 초인이 되어버리는뎅,
이소설은 그정도로 완전 먼치킨수준은 아닙니다.
단지 하렘물이라서 정력은 점점 한계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
주인공이 엑스트라에서 영화배우로 기획사사장으로 대규모 영상회사 오너로 자본가로 거듭나는 스토리
소설을 읽으면 주인공이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인데
말그대로 초고속이죠.
아주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성장하면서 스킵해서 내용이 부실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더라구요.
주인공이 시스템으로 통해서
무술(영춘권, 장권, 칠성검법(이것도 실존검법이더군요)) 같은 걸로 액션배우로 성장하고
능력치로 매력이나 정력, 연기능력도 꾸준히 키우고
아저씨, 별에서 온 그대, 기타 중국내 대박난 드라마나 영화 대본 얻어서
감독및 제작자로 성공하고
계속 성공하면서 회사도 키우고 애인들(배우)도 키우고
이렇게 성장하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이소설 읽으면서 바이두로 등장 연예인이나 다뤄지는 영화를 검색도 해보고
소설속 사건이나 연예계이슈같은거 검색해봤는데
작가 역량이 대단한게
제가 검색능력으로 볼때 다 실제 사건을 가지고 각색해서 소설로 풀어냈더라구요.
등장 인물도 주인공 회사에 있는 부하직원 몇명 제외하고는
전부다 실존인물이구요(잘잘한 조감독이나 특수한 기술직이나 다큐감독까지)
중국 연예계소설 독음용어집 만든다는 느낌으로
등장인물 나오면 검색해서 추가했는데, 체감상 등장인물의 98%이상 실존인물이고
실제 있었던 사건을 적절하게 첨가하는 느낌
(연예계내의 각종사건같은거 노이즈마케팅이나 탈세, 특정인들끼리 연합해서 한사람 묻어버리거나. 노예계약이나 등등등)
주인공 성장과 하렘이 주요스토리인데, 저런 잘잘한 이슈를 한번씩 언급한다거나 하면서 첨가해주는 느낌
번역한거 날려서 2번 읽었는데, 검색해보니까
전부다 실제사건이나 실존인물이어서 진짜 깜짝 놀람
2번이나 읽어서 재미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2번읽으니까 재미가 반감되니까요.
개인 적인 느낌은
초반부보다 후반부(최신화)가 더 재밌더라구요.
중국 연예계물이고 중뽕은 당연하다는 거 참고하시고
(솔직히 저는 읽으면서 역하거나 거부감까지 생길정도는 아니었어요
애초에 중국소설 읽으면서 이정도도 수용 못하면 안읽어야 맞다고 보거든요)
한국 연예인은 소녀시대 1화정도 언급되는데,
주인공이 중국내 연예인 바라보는 거나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거부감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성공했으니까 주인공에게 아부한다는 느낌?)
암튼 주인공이 배우에서 엔터계의 거물로 성장하는게 꽤 재밌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