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거의 대부분이 추천~수작이라고 칭하는
'수후자, 물원숭이에서 시작하는 신의 길'이라는 작품의 번역 버전이 2개정도 올라와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똑같다고, 내용이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프롬프트에 의해서 문체가 달라집니다
버전 2가지가 있는 듯합니다
제목은 똑같아서, 직접 확인해보셔야할 듯 합니다
(파일 비교 후, 자신에게 맞는 문체 버전을 보시는 게 좋죠)
여러분은 어떤 버전이 더 맞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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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 번역 프롬프트에 의한 단어 선택 차이를 보여줍니다
첫줄 A버전
두번째줄 B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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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살기 힘들구나, 힘들어!
제1장 살기 어렵구나, 살기 어려워!
대순, 강회 택야 , 의흥시.
대순 왕조 , 강회 평원의 의흥시.
양거가 눈을 떴지만 초점을 맞추지 못한 채, 위장이 칼로 베는 듯한 통증에 침상 위에서 몸을 웅크렸다.
양거는 초점 없는 눈을 떴다. 위장이 칼로 저미는 듯한 고통에 그는 침상 위에서 새우처럼 몸을 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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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양거라고? 그것도 양거네? 어머니는 난산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한 달 전에 풍한으로 돌아가셨다... 이게 무슨 뻔한 설정이람. 배 한 척에 집 한 칸뿐이라니."
'양거, 얘 이름도 양거라고? 어머니는 난산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한 달 전 풍한으로 세상을 떴다니. 웬 클리셰 범벅인 시작이람? 남은 거라곤 배 한 척에 집 한 채뿐.'
"게다가 배마저 빼앗겼잖아.
대머리 장 녀석
이 내가 어리다고 무시하고... 흥, 꼴도 보기 싫은 놈이었지. 마치 두꺼비가 요괴라도 된 것처럼 못생긴 얼굴.."
' 아니지, 배도 빼앗겼잖아. 대머리 장 씨 그놈이 내가 어리다고 업신여긴 거지. 제기랄, 생긴 것도 더럽게 역겹네. 두꺼비 요괴라도 되나?'
양거의 눈빛이 반짝였다.
양거의 눈빛이 반짝였다.
보선
을 공짜로 준다니.
보물선
을 거저 주는 일이었다.
이득이 되는 일인데, 왜 안 하겠는가?
이득이 되는 일인데, 마다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제702장 신호
팔갑
제702장 신호 비갑(蜃虎臂甲)
육강이 팔짱을 끼며 말했다.
육강이 팔짱을 꼈다.
"올해 무거인 들이 많이 왔는데, 정말 고된 일이군. 풀이 우거지고 벌레가 많으며, 숲이 넓고 새들이 많으니, 젊은이들은 의기가 높아 사고를 치기 십상이야. 조심하는 게 좋겠어. 사제가 당했던 일을 잊지 말도록."
"풀이 깊으면 벌레가 꼬이고, 숲이 크면 새가 많은 법이지. 올해 무과에 응시한 거인(擧人) 이 꽤 많으니 고된 일이 될 게다. 젊은 혈기에 사고 치기 십상이니 조심하는 게 좋아. 막내 사제 때의 교훈을 잊지 말거라."
결론 :
어떤 작품이든 보기 전에,
제목 같더라도
문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접 비교를 하고서
더 자신에게 맞는 문체인 버전으로 보자~라는 의미로 올려봤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느낌이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