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堑壕大栓与魔法
아직 얼마 많이 연재되진 않았음. 그래도 이거 거의 유료 시작하자마자 1만구독자 돌파할 정도로 초반 폼이 좋음.
일단 글 흐름이 빠르고 나도 한국 편당결제 대체역사들 많이 봤지만 엥간한거 이상으로 괜찮음.
대체역사지만 원래 역사 그대로가 아니라 빅토리아 역설사겜 모드깔고 판도달라진 것 같은 다른 세계고, 여기에 D&D 마법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있음.
미국 독립이 실패했고 영국은 말그대로 원역사보다 강하고, 최종보스급으로 등장함. 빅토리아 여왕은 마법으로 90살이 넘었는데도 영원한 여왕이라며 계속 집권중임.
주인공 팩션은 독일임.
기병들이 뒤질 시기가 되었는데도 마법갑옷 믿고 좀더 버티고, 원역보다 비행선 파워가 세지고 기갑물이 나오는 등 리파인이 더해졌음.
시스템도 있고 마법도 배우고 빙의전 이미 사관학교 출신인 군바리라 적응이 존나 빠름. 그래봐야 총알맞으면 죽는건 똑같으니까 불합리할정도 사기는 아니고.
제대로 참호전이 시작되기 전이라 라인배틀 전술 수준의 군대에서 미래인 버프로 각개와 시가전 등으로 성공하고, 이를 본 높으신분들이 밀어줘서 돌격부대 만들고 미래기술 아이디어 얻어서 성형작약탄같은거 만들고 그런 승승장구 성공하는 사이다물.
그렇지만 중국소설인만큼 러시아 적군쪽이나 그런거 호의적인 면이 보이는데 아직까진 별로 안 나오지만 이런거 1이라도 나오는거 안되겠다 싶으면 보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