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현환 나는 시스템 환급에 의지해 끊임없이 승급한다
평소에 반환류 너무 사기아니야? 하고 안읽었는데
먼맛으로 읽는진 좀 알겠습니다
악역들이 어떻게든 주인공 어르고 달래고 속여서 10 짜리 물건을 뜯어내고 좋아하는데
주인공은 다음에 딱하고 1000짜리 물건을 얻는 그런 감성...
사실 뻔한 전갠데 은근 카타르시스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맨날 천배 만배 받으면 너무 빨리 강해져서 재미없을거 같긴한데
이 소설은 그부분은 선을 잘 지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환류들이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주인공이 '너도 나 뜯어먹으려고 잘해주는거지? 나도 너 이용하는거야' 정도의 스탠스라서 적절한거 같습니다.
결국 반환류 주인공의 행동은 진짜 선의를 가지고 베풀어준게 아니라, 시스템 반환 받으려고 베풀어준건데
그걸로 주인공이 도덕적 우위를 느끼거나 보상심리가 있으면 너무 위선적이라 짜칠텐데 그런 모습도 없고
자기를 뜯어먹으려고 했던 여자한테도 그냥 서로가 서로를 이용한거고 이제 볼일 없어졌으니 갈길간다는 느낌이라 독자 입장에서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반환류와 별개로 하렘물 좋아하는데 나름 여캐들 감정선도 맛깔나게 쓰는거같고 나름 유머와 개그가 있어서 이것도 좋았네요
하렘+개그는 망할 수가 없다...
+ 다들 몸매가 훌륭하다고 설정한게 좋습니다
딱하나 좀 걸리는건 하렘 계속 많아지면 초반히로인들은 어떻게될지? 병풍되려나? 하는 정도... 뭐 이건 어쩔수없죠 미친듯이 느린 호흡으로 가지 않는이상
아무튼 초반인데 지금까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이거 원제는 修仙:我靠系统当剑神 같은데 왜 현환으로 번역됐는진 모르겠네요
끝으로 반환류인데 하렘에 퀄이 일정이상되는 작품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반환류 아니어도됨 재밌는데 하렘이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