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R0cHM6Ly9raW8uYWMvYy9kb3N0ZnREdUNkTGI5WlR5WlJzUFNi
안녕하세요, 쌀먹 공유 모음입니다.
더 말이 필요없지요~ 빠르게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내 피아노는 사기다 - 주인공은 유흥업소의 피아니스트였지만, 죽음으로서 6년 전으로 회귀합니다. 다만 이 회귀를 시켜주는 주체가 있는데... 그게 바로 저 제목에 나오는 사기 피아노죠...제목대로 주인공은 사기 피아노의 도움과, 본인 인생 경력의 힘으로 점점 음악계에서의 자기 지위를 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약간 익숙한 시스템이 나오긴 하는데, 신급 피아노 재능같은 걸 주기보단, 보조적인 역할을 많이 해줍니다. 결국 주체는 주인공이라는 거 같네요. 호흡이 빠른 편은 아니라서 일상 비중이 꽤 있는 편입니다. 왜 이렇게 잘 아냐고요? 중국 리뷰 좀 훔쳐봤습니다... 다만 현대중국이 배경이라는 함정은 참고 견디셔야하는 거... 다들 아시죠?
독보성선 - 편수만 보고 받은 작품입니다. 이름부터, 전개까지 딱 선협지 그 자체입니다. 주인공은 전생자고 뭐고 아닌 거 같고, 치트도 시스템같은 우리에게 친숙한 물건이 아니라, 이 세계 자체의 무언가라고 합니다. 장천병같은 물건이나, 신비의 제왕 세피라 성 같은 물건인가 봅니다. 경지도 금단 원영 화신... 익숙하네요!
무도가 너무 빡쎄다고, 걱정마 나한테는 시스템이 있다 - 이름이 솔직한 작품입니다. 이름 그대로입니다. 시스템이 이 험난한 고무 세계에서 주인공의 학습과 숙련을 보조합니다. 남이 수련한 흔적이나 모습을 보고, 남이 남긴 강력한 무도의 의지를 보거나 하면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런 피드백이 곧 주인공 성취로 바뀌니까, 처음엔 좀 하꼬여도 금방 날아오를 모습이 선하네요!
문호 이 아이는 어릴 때부터 총명했다 - 표절류 학원물이라고 합니다. 공부 못해도 표절작가로서 주변의 칭찬받으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작가가 대놓고 호흡이 느린 작품이고, 일상물이라고 하네요. 근데... 중국 일상물은... 음... 괜찮겠지? 학원에서의 일상이 주된 소재니까 사이다 전개는 없을 거라고 하네요... 괜찮겠지?? 작가는 캐릭터의 '입체적 구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표절은 여기서 중요한 소재 중 하나일 뿐이지, 이걸로 국뽕 드링크 마시기 컨텐츠를 주류로 밀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불길한 작품이네요. 누가 알려준 방법대로 노트패드로 중국, 한국, 일본, 미국을 검색해보니까 - 미국 461개 일치, 한국 191개, 일본 1139개, 중국 1798개가 나옵니다. 참고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뭐 내 공법이 살아났다고 - 영기가 막 부활하고 있는 세상에 전생한 주인공. 고무답게 학교에서 시작한 주인공은... 공법이 시스템에 의해 살아나서 자기들끼리 채팅방까지 파는 상황에 마주한다고 합니다. 알아서 수련해주고, 자기들끼리 피드백하는 이 누리기만 하는 구조, 부럽네요. 심지어 외부에서 수련에 도움되는 물건 좀 던져주면 고무답게 미친 수치로 수련 속도가 뻥튀기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사기인데, 나중엔 공법이 형상화 되서 자동사냥도 해준다고 하네요... 리니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전에 피시방 간 적이 있는데, 폰 12개 깔아놓고 자동 돌리고 있던 모습이랑 이 작품 소개가 묘하게... 비슷해보이네요!
룬스미스 - 여기도 올라온 적 있는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살짝 보니까 나중에 대장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엔 어린애 몸으로 빙의해서 시작하고, 쩌는 시스템을 각성하는 거 같습니다. 주인공 기초 스탯이나 제목이나 마법사 트리로 미는 거 같고요. 애초에 소개문부터가 마법으로 가득 찬 세계라니까 말 다했네요. 제가 좀 더 살펴보면 서열이나 경지같은 중국식 표현처럼, 여기도 티어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지금 나온 편에서는 반응하는 제일 높은 단계가 티어 5인데, 이게 거의 최종티어라는 거 같네요. 주의사항이 있는데, 이 작품은 서양 작품인 거 같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중국엔 중국스런 단점이 있고, 한국엔 한국만의 단점이 있죠... 그럼 이 작품은...? 제 말, 무슨 소린지 아시죠?
서열대명 - 이름은 고리타분해보이지만 막상 배경은 사이버펑크스런 세계입니다. 칩 하나 박으면 지식인이 되는 세계라고 합니다. 영근이 없으면 인조도기 박아서 해결되는 시대라고 하네요. 영근 나오는 거 보니까 특수 스킨을 쓴 고무나 수선물인가 봅니다. 주인공은 전형적인 시스템 치트를 가지고 있어서, 사이코패스스럽게 살인으로 피드백을 얻는 구조의 치트라고 하네요. 몇명만 죽이면 날로 먹겠어요! 근데 이렇게 들어도 제목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거 같은데, 이 세계를 관통하는 소개문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삼교구류(三教九流)의 열두 가지 서열 속에서 다른 사람의 발판으로 전락하려는 자는 아무도 없다. 무(武)의 서열은 살과 피로 신이 되기를 갈망하고, 농(農)의 서열은 생명 공학을 장악하며, 병(兵)의 서열은 기계 신체로의 진화를 추구한다...] 느낌이 오시나요... 사이버펑크 고무! 정도로 요약하면 어떨까 싶네요!
PS) 뱅드림 마이고 3화 엔딩은 언제 봐도 눈물이 나네요. 네 번째 봐도 토모리 시점에서 보는 이야기와, 토모리 시점으로 나오는 엔딩에 제 빈약한 눈물샘이 자극되고 맙니다... 사키코...! 토모리는 널 기다렸다고!!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