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柯南之賴著不死
800미터 밖에서 저격총이 머리를 겨눠도 시라카와는 아무렇지 않았다. 50미터 안에서 폭탄이 사방에 깔려 있어도 시라카와는 평온했다. 2미터 근접 거리에서 날카로운 칼날이 목을 찔러도 시라카와는 두 손을 주머니에 꽂고 있었다. "설마? 너희 실력이 겨우 이 정도야?"... 기자: "시라카와 씨, 무엇이 당신을 늘 위험한 최전선으로 뛰어들게 하나요? 용기, 신념인가요?" 시라카와 사츠키는 고개를 저었다. "재미죠." 기자: "재미를 추구하는 시라카와 씨, 그렇다면 무엇이 당신을 매번 무사히 살아남게 하나요? 지식, 경험인가요?" 시라카와 사츠키는 잠시 침묵하더니 솔직하게 대답했다. "저는 죽지 않으니까요." 기자: "......" 기자: "그럼 불사신 씨, 당신이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시라카와 사츠키는 격앙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정정하겠습니다. 그건 소문이 아니에요!" 이 책은 또한 《명부 블랙리스트의 사건 유발 여행》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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