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까지는 낌새 하나도 없다가 소설 절반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무려 1화 이상 분량을 순수 혐한으로 채워버림빵즈의 인간성이 어쩌고 김치하나가지고 유세떠니 남들 문화 가져와서 자기들거라고 우기느니앞부분 시간 매몰비용이고 나발이고 바로 하차하고 작가 후속작인 검졸과하도 진입도 안함내가 번역본 읽으면서 밟은 가장 큰 지뢰였음(아마 당시 역자분이 해당 파트는 지웠던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