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좀 흡사함 어디쪽이 먼저 떠서 다른쪽이 참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성장하면서 모험하는 정판 좋아하시면 이 두개 다 추천
중증 의존
0레벨 생활이 더 김. 1레벨 겨우 찍은 느낌
주인공 전사+대시와 저항내성 테스트하는 공포효과 섞인 스킬로 유격전+역장대미지(저항무시) 쓰는 특이한 직업 얻음+다크소울인지 잔불
비경같은 기연도 얻고 파티플레이보다는 독고다이로 진행중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천천히 올라가고 있으며 특이한점은 버섯스프와 고블린 죽이는 것에 대한 집착? 스트레스 해소를 저거로 하는데 꼭 등장하는 내용임
그리고 매 모험마다 위기를 겪고 갑옷이 부서져서 갑옷 수리하고 장비 만드는데 돈이 모자라서 허덕임 ㅋㅋ
강적이랑 힘들게 싸우는 내용도 자주 나와서 전투장면은 중증의존 이쪽이 더 재밌었음
아쉬운점은 아 이번엔 어떤 위기가 있을거에요 하면서 적의 시점으로 빌드업을 함. 사교 조각상을 주웠다->타락했다->마을에 무슨 피해를 입혔다 이런식으로. 근데 주인공한테 한칼에 죽음. 이게 반복되니까 적파트 빌드업이 지루해짐.. 좀 진짜 위기에만 이런식으로 썼으면 좋겠음
메인 스토리에 대한 언급이 자주 있고 사교집단이나 미래의 세계의 위기에 대한 언급이 있음 주인공 말고도 강한 초월자들이 좀 나와서 흥미로움
고블린 슬레이어가 아니다
여기는 쪼렙시절이 짧고 직업자 모험이야기가 더 김.
그리고 시스템 치트가 자주 제공되고 보상을 퍼줌 + 만능 먼치킨 마법사가 됨
배우는 마법은 좀 정석적인데 메이지핸드->매직미사일->메이지아머... 이후로는 좀 바뀜
시스템이 준 보상으로 xx혈맥 각성한 소서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매력기반이 아니라 지능기반 시전자임
그런데 힘, 체질, 민첩같은쪽 능력치도 치트가 올려줘서 검술 배우고 자기한테 메이지아머 걸고 근접전 돌격해서 킬카운트 챙기는 전위형 마법사가 됨
레벨 더 오르면 듀얼클래스라던지 상위직업같이 다른쪽으로 전직할수도 있을듯함
(예시인데 발더스 3쪽 능력치로 표현하면 올 18에 지능인 24인 수준-힘은 드워프전사보다 쎄고 매력은 소서러가 인정하고 민첩은 도적보다 빠른데 지능은 그것들보다 훨씬 높음)
여러 인물들하고 관계를 맺고 파티 결성해서 돌아다님 주인공 자체가 만능이긴 한데 그래도 파티위주임
의뢰 수행하고 다른 의뢰 수행하고 미궁열려서 갔다오고 또 돌아와서 의뢰 수행하고 거의 모험 위주의 스토리 전개.
주인공 도와주는 인물들도 있고 주인공도 같이 밥먹고 챙기고 둥글둥글하게 관계유지하는게 좋음 만났다 헤어진 파티원도 챙기고
여기도 이상한거 주워먹는거 있는데 몬스터 고기같은거 요리해먹는 장면이 자주 나옴 고블린 최대한 많이 죽여야 치트얻는식으로 표현했고
단점은 특별히 딱 뭐다 없는거같은데 고점이 중증의존에 비해 낮은듯? 전투장면도 막 엄청 위기라거나 죽음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겪는게 없고 주인공이 자기 동렙은 잡몹처럼 잡고 +1도 이길거같고 +2랑 비빌거같다 이런수준이라 / 대신 뭘 자주 얻어서 성장해나가는 뽕맛은 있음
이후 전개에 대한 언급은 몬스터 웨이브로 인간 세력권 침공당하는게 나오고 있음 이쪽 막으면서 명성 얻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