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라, 나는 내가 호감있었던 여자애랑 말 몇 마디 섞고나서, 롤 하다 좋아하는 애 있냐고 다같이 묻는 질문에 내 주제 파악 못 하고 얘기 했다가 개 곱창난 적이 있었음. 그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 이후로 주제 파악 못하는 찐따는 이렇게 된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그 전에도 그랬지만, 그 이후로 "아 나는 그런게 허락이 안 되는 존재구나." 이걸 뇌에 처박았거든. 그래서 bss보고 크아악 하는게 잘 이해가 안 가. 원래 안 되는 건데 그걸 크아악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