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의 거리 아트라인 본편 깨고 후일담 하다가 포기했는데 상상 이상이었음
랜덤인카운터가 진짜 정신나간 수준이고 현재 진행중인 퀘스트, 앞으로 진행해야 할 퀘스트 안내 일절 없고 워프 기능도 나중 가서야 집으로 돌아가는 정도였나
맵도 넓은데 랜덤인카운터까지 빡세서 피로감 좆됨
특히 미로들은 제작자의 악의가 느껴질 정도
식당에 가서 주문하고 서빙된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식당주인이 정한 규칙 속에서 자기가 재료 손질하고 요리해서 테이블에 세팅한 다음에 먹는 순서까지 꼼꼼하게 지키면서 먹고 설거지, 청소까지 전부 한 다음에 주인한테 잘먹었습니다 인사하고 오와열 맞춰서 조심스럽게 나오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근데 재미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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