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간도 단계가 있던데 진짜 곤충 자체에 꽂혀서 곤충이 부각되는 작품들이 있더라고요 아마 충간 극혐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거 보고 식겁한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아요. 뭐 바퀴벌레 다리털까지 세세하게 표현한다거나, 질에서 애벌레가 진액과 함께 쏟아져나온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여자를 부각시키고 삽입하는 쪽이 인외더라도 분위기와 작품 내용에 걸맞는 '꼴리는 개체'라면 저는 -보다 +가 많다고 생각해요. 메이저한 작품들 중에서도 그런 개체나 묘사가 두드러지는 작품들도 있고요
마법소녀 메루루에 나온 개체들도 생각나고, 스카이림 모드에서 차루스 같은 인외개체들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사실 뭐 촉수물은 물어볼 필요도 없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촉수들이 많은 작품에 차용돼왔는지를 떠올려보면요. 상업성이나 대중성을 고려한다면 dlsite 가서 순위권 작품들과 판매량 평가 등등을 살펴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