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할 짓이 아님

걍 90%가 개십노가다 짓거리 같다는생각이듦

코딩난이도자체는 낮고, 그냥 노가다 + 엿같은 엣지케이스들.
+ 엿같은 초기환경세팅 노가다질

엿같은 게 뭔가 도전적이고 새로운걸해야해서 일인 게 아니라,

누가 어디서든 했던 거 똑같이 하는 건데

몇몇 요구사항이 다르다는 것 만으로 재활용이 안되기때문에 그냥 다시 짜야하는 것에 불과함.

그냥 웹으로하는 노가다질임

어려운 게 없음. 내용이 어려운 게아니라, 잡스러운데서 어려움이 옴
생각해보면 코딩이라는 건 생각보다 재사용 가능한 코드를 짜기가 매우어려움
'웹개발' 그냥 웹사이트 만드는 건데, 뭐 그리 '개발'을 해야하는 게 많을까.

백엔드든, 프론트든. 생각해보면 만드는 기능 자체가 그리 독창적인 내용은 전혀 없음.

또 그리 어려운 내용도 전혀 없음.

어려운 건 보통 그 내용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이 환경에서 이코드를 못써서(환경문제), 이렇게 짜면 더러워져서(클린코드)
이 라이브러리가 이걸 지원안해서(환경문제) 등이 어려움. 즉 잡스러운것에서 어려움.

코딩은 기본적으로 재사용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기능인데 다른 프젝환경이면 새로짜야하는경우가 매우 많은 셈임.
그냥 인간노가다꾼이아니고 뭔지싶음. AI가 싹다대체해줬으면.

코딩의 장점과 재사용가능한코드/클린코드 한계

코딩은 기본적으로 쉽다 + 만들면 딱딱편한게 생기는 재미 등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함.

나는 재사용가능한 코드, 클린코드에 꽂혀서 개발을 진지하게공부하면서 웹개발도 배우게됐는데,
사실상 웹개발에서 그런 역량은 곁다리인게 아닌가싶음.

결국 리액트같은 라이브러리에서 흔히쓰는 패턴 따라서 써야하고,
그 구조따라짜다보면 남들코드랑 다비슷해짐.

클린코드적 고민은 커스텀훅/선언적 컴포넌트 구성할 때 말고는 거의 쓸모가 없음. (굳이 추가하면 폴더구조.)
(잘짜면 개똥같이짠거보다야 훨씬낫긴하지만. 보통 다음프젝에서도 재활용할정도가 되진 않음)

그래서 현타가 지리게 옴

고민이니 문제해결이니 고상한척은 오지게하는데
현실은 구글링해서 남의 블로그 내용 따라하기&복붙.

+그걸 자기가한척 동료속이기


평생 공부한다는 식으로 딸딸이치는데
현실은 유통기한이 1.5년수준의 쓰레기지식이라, 계속 버리고 새로 넣는 것에 불과함 (특히 프론트엔드)

공부안하는 직업군이 어딨나.

유통기한 1.5년짜리 지식 습득하는 걸 엄청나게 자랑스럽게 여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유통기한이 긴 지식을 습득하는 걸 자랑스레 여겨야 함.

동료를 '논리적으로' 설득한다느니 뭐니하는데,
정작 코드리뷰할때 보면 ㅈㄴ 베베꼬아서 빙빙돌려서말할뿐 그냥 속으론 상대방욕하고있음.
대화 내용물도 전혀 논리적이진 않음.
네카라쿠배급아니면 그냥 서로 사소한 의견안맞아서 투닥거리는 쓸데없는 시간낭비짓거리임. 논리적인 리뷰하는거 그닥 보지도못함.

인구 80%는 개씹좃소 SI 혹은 월급밀릴위기의 스타트업 PreA급에다 연봉도 낮은 개씹망직업군인데
이상한 자부심뽕은 엄청남

웹개발하는 사람은 머리가좋다/논리적이다 이런 뽕에 차있는데, 뭔 개소린지모르겠음.
if for function에 기초적인 배열메소드만 알면 시작할 수 있는 게 웹개발인데 IQ가 좋아야할 이유가?
꼭 머리나쁜편인놈들이 저런 뽕이 더 차있음

오픈챗방들어가면 공식문서 기본내용조차 숙지못한 개멍청이현업자가 한 60%이상 됨.

오픈챗방 보면 온갖 젠틀한척할려고 온갖 쇼를 하는데 지들끼리 싸울때보면 진짜 온갖 '척'을 다했구나 느낌.
코딩관련 대화는 거의없고 지들 쳐먹은거, 기상했다느니, 출/퇴근 잡담얘기밖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