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s Design Automation(전자 설계 자동화)를 위해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으로는 'PCB'를 만들기 위해서 사용됨.
Printed Circuit Board로, 부품들을 장착하기 위해서 미리 회로(Circuit) 도선이 그려져있는(Printed) 보드를 말함.
일반적으로 이런 기판에서
부품들은 없고 최소한의 도선들만 있는 보드를 PCB라 칭함.
이걸 제작하는 공정을 쉽게 자동화하기 위해서 EDA를 사용함.
크게 보자면 PCB 설계는 대략 3단계 정도로 이루어짐.
스키메틱 설계
풋프린트 지정
PCB 설계
PCB를 만들기 전, 우선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연결할 것 인가에 대해서 회로도를 그리는 과정임.
어떤 부품을 사용할 것인지부터 어떻게 잇는게 맞는지까지 전자설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임.
보통 이 과정에서 데이터 시트를 계속 참조하면서 필요한 추가부품을 확인하고 연결함.
만약 이 과정에서 실수를 하거나 잘못한 것이 있다면, PCB 설계 단계에서 무조건 문제가 발생하기에 공을 제일 많이 들여야하는 부분이기도 함.
어떤 형상의 부품을 사용할건지, 어떻게 납땜할지를 지정하는 과정임.
일반적으로 PCBA(PCB 생산후 조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미리 부품과 풋프린트간 지정되어있는 제조사의 라이브러리를 이용하기에 쓸 일이 그리 많지 않음.
각 부품을 배치하고 도선을 연결하는 과정임.
스키메틱 설계에서 연결한 회로의 접점끼리만 연결될 수 있게 만들어져있기에, 일반적으로 실수할 일은 없음.
이러면 PCB 설계는 끝임.
이제 여기에서 공장생산을 위한 거버 파일을 뽑고, 그걸 전달하면 됨.
와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