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adsfgqeadsfgq
https://arca.live/b/subculturecreator/149221803
1편
본격적인 떡신 연출법 입니다.
역시나 가성비좋게 그리는법 위주입니다.
이전편에서 대사를 활용하는 법을 설명했으니
이번편은 대사 없이 연출 하는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떡신은 결국 구멍에 박는겁니다.
입,보지,똥구멍
어느 구멍을 쓸지 결정했습니까?
보지,똥구멍은 결국 그게 그거니
이번엔 그중 난이도가 제일 높다고 생각하는
'입' 오랄로 가봅시다.
1. 오랄이 어려운 이유.
: 여자의 얼굴을 이쁘게 망가트려야 해서.
만화적 과장으로 입에 가득히 사정을 당하면 볼이 빵빵해지잖습니까?
빵빵해진 볼에 따라 아랫눈매가 찌그러지는것도 묘사해주면 더 꼴립니다.
입이 열린다 = 얼굴이 늘어난다
이 아닙니다.
입이 열린다 = 턱이 경첩식으로 열린다.
로 완벽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턱은 귀밑에 관절부가 있어서
문의 경첩 형식으로 열립니다.
(에반게리온 초호기 입 생각 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턱이 엘리베이터가 이동하듯 정직하게 수직으로 위아래 열리는게 아니라.
뒷통수쪽으로 댕겨지면서 열립니다.
본인 그림체 옆모습을 떠올려 봅시다.
입을 최대로 열때 옆모습에서 턱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해보세요.
그 최대점을 기준으로 각도에 따라서 그리시면 됩니다.
2. 시선이동.
: 극적인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선 구도 변화가 필수다.
오랄씬 그린다고 최대한 이쁜얼굴로 그려놓고
혓바닥만 소심하게 내밀어서 아이스크림 햝듯이 그리면 안됩니다.
물론 귀두를 사탕같이 햝는 씬에서는 맞는 그림이죠.
하지만 매번 햝기만하진 않잖아요.
쭈압쭈압 진공상태로 빨때도 있고.
위 예시처럼 목까시로 쑤셔넣어
철저하게 망가트리는 방법도 있죠.
사랑스러운 사탕 빨기식 오랄씬은
여자의 사랑스러운 감정이 느껴지는게 중요하기에
남자의 1인칭 시점으로 그리는게 바람직하고
극적인 오랄씬은 최대한 구도를 활용 합시다.
3. 작화력 배분법
: 오랄씬은 원래 어렵습니다.
얼굴은 무조건 이쁘게 그리면서 망가뜨려야하고
동시에 인체도 꼴리게 그려야 하거든요.
첫컷은 인체가 전부 보이는 옆면으로 그렸습니다.
이래야 현장감이 살거든요.
두번째 컷은 얼굴 반절치기로 잡아서
작화력을 적당히 쏟게 연출합시다.
세번째 컷은 제일 힘드니까 꼼수를 씁시다.
클립스튜디오 기준 '좌우 복사' 기능을 쓰면 됩니다.
좌우 복사는 전신이 안보여도 됩니다.
저렇게 반절 잘린 부분도 알아서 유추가 가능하거든요.
보짓물 뚜욱뚜욱 떨어지는걸로 여자도 도구 취급에
흥분한다는걸 보여줍시다.
그리고 급작스러운 목까시에 숨이 안쉬어져서
자신의 대가리를 단단하게 붙잡고 있는 남자의 손을
가녀린 손으로 붙잡아 떼려는 연출도 해줍시다.
자연스래 손을 들다보니 겨드랑이도 노출되죠?
이번컷 하나로 젖보똥겨드랑이 다 보여줍니다.
(항문은 안보이네요. 엉덩잇살에 가려져서.)
네번째 컷.
한껏 꾸미고온 얼굴이 눈물과 좆물 섞인 콧물로 엉망이 되고
검은 마스카라 물이 눈가에서 뚜욱 뚜욱 떨어집니다.
목울대가 좆물과 좆대가리로 부풀어 오른것도 그립시다.
(마스카라는 성숙한 화장법 이기에 풋풋한 여성을 그리고 싶으면
딱히 묘사 안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