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리는 구도 그리기]
본인이 강조 하고 싶은 꼴림포인트를
카메라에 가장 가깝게 그리면 됩니다.
단순히 확대 축소를 하라는게 아니라
카메라 구도 자체를 피사체 중심으로 잡아야 합니다.
보지에 삽입하면 보지랑 자지쪽을.
사까시면 아가리에 박는 쪽을.
파이즈리면 젖탱이쪽을.
존나 쉽죠.
물론 저 부분만 강조하면 재미 없으니
그 주변으로 뻗어나가는 젖보똥도
꼴리게 그려줍시다.
위 그림은 45도 기준으로 로우,하이 앵글 잡았습니다.
꼭 45도가 아니여도 되니 마음껏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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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도형화 훈련법]
우린 3차원 공간에 살기에
동시에 3개의 면만 볼수있다.
형태를 실루엣으로 이해하지 마시고
직사각형을 씌운 느낌으로 봅시다.
3d 애니메이터분들이 흔히 보는 작업화면이죠.
이렇게 각 형태(골격)에 직사각형이 씌였다는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입체감은 매우 쉽게 나옵니다.
평소 일상 생활을 하실때 사물을 저렇게
직사각형이 씌였다고 인식하시고 관찰해보세요.
딱 일주일만 하세요.
그 이후로는 형태력 관찰이 아주 쉽게 됩니다.
이렇게 직사각형 형태력이 틔이면
인체 도형화는 매우 쉬워집니다.
머리,토르소,골반
세개의 직사각형으로 형태를 파악하고
원하는 구도로 자유롭게 그릴수 있습니다.
각 사각형으로는 입체감이 사는데
그걸 합쳐서 인체로 그리면 뭔가 어색하실텐데
그건 비율이 깨져서 그렇습니다.
인체 도형화로 자기만의 인체피규어를 만들때는
어떤 구도로도 인체비율이 깨지지 않게 신경쓰며 그립시다.
딱 한달만 하면 됩니다.
그이후로는 원하는 자료 보시면서 모작하면
형태력이 폭발적으로 늡니다.
박스 씌우는게 머리 아프시면
청바지 제단선을 떠올려 봅시다.
정면->옆면 지점에 모서리 형식으로 선을 그으시면
형태감이 매우 쉽게 나옵니다.
결국 형태력의 근본은
3차원 공간의 3개의 면이
어떻게 딱딱 나눠지느냐.
이거기에
정면,옆면,아랫윗면
이렇게 나뉘는 지점으로 모서리를 그려
형태감을 이해합시다.
이후에 채색할때
저 부분을 중점으로 명암,빛 표현을 하면
더욱 형태감이 살죠.
그림의 시작과 끝은 형태감 이기에
도형화 훈련을 열심히 합시다.
저도 채색은 좆같이 못하기에 뭐라 할 처지는 못되지만
채색은 그이후에 하시면 알아서 그럴듯하게 나옵니다.
형태감(입체감) 이해 없이 하시는 채색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구구단도 못 외우는 애한테 나눗셈 알려주는거랑 같습니다.
구구단을 알면 암산으로 나눗셈이 되는데
모르면 일일이 사과 한개씩 그려서 나눠야 하잖아요.
결국 의미없는 노가다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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