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시기에 나온 목걸이의 왕국부터 즐겼고 너무 재밌게 해서 이거보다 재밌을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야함으로는 몰라도 게임으로는 색귀가 너무 웰메이드여서 대만족했음
특히 만듬새에 너무 감탄했던게 이건 걍 야겜이 아니라 옛날에 공 많이들인 쯔꾸르 공포게임 하는 느낌 제대로 받음
그때 그시절 명작으로 불리던 쯔꾸르게임 하나 클리어하면 여운이 어마어마하게 남았었는데
딸감으로는 목걸이의 왕국이 나을지 몰라도 감동에 있어서는 한수? 아니 다섯수는 앞서있었음
꼴리는건 청귀랑 황귀였을지 몰라도 내가 야겜이 아닌 쯔꾸르게임의 향수를 느끼기 시작했을때부터는
아이를 마지막 정실로 할것이냐 하는 선택지에서 다른걸 고르는건 불가능했음
9년짜리 킹꿉순애는 참을수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