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변태 귀농(취미) 라이프를 살고싶다는 망상이 있는데, 이게 망상을 오래동안 머릿속에서 굴리고 굴리고 굴리다보니까 규모가 커지고 내용이 구체적으로 변했음.
줄줄 설명해보자면 이런거임
우선 적당한 인구수의 도심 외곽지에 집을 짓는거 부터 시작임.
집 구조는 넓은 중정을 두고 4개의 건물이 빙 둘러있는 구조로 짓는데 각 건물의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거지
이렇게 꾸려놓고 살고싶다는 생각인데 기본적인 베이스랑, 일코용 설명할 때는 이제 사업자 내고서 소소하게 소득도 내고 하면서 숙박 사업을 해보고 싶다~
라고 해놓고 진짜는 이제 저렇게 지어논 집에서 아내랑, 딸 둘 이렇게 해서 4인의 개변태 가족의 비밀의 집 생활을 하는게 진짜 인거지.
집안 구석구석에 순수하게 변태행위를 위한 구조물을 넣어두고, 여자 셋을 육노예로 키우는 것.
나보다 젊고 어린 마누라랑, 아내랑 나 사이에서 나온 친딸 하나, 그리고 같은 또래의 입양 딸 이렇게 넷이 살면서 경비 겸 수간용 대형견 수컷도 한마리.
거주용 집은 일본 구옥 디자인 + 현대식 건축으로 지어서 일본 료칸 같은데서 말하는 화양식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하고 군데군데 특별한 용도의 구조물을 설치하는거야
현관 옆에 딱 사람 한명 서있을 사이즈의 팬트리를 만들어서 거기에 동양 앤티크 느낌의 나무의자를 두곤, 손님이 올 때 마누라나 딸이 거기 앉아있다가 손님이 오면 외투 받아서 걸어주고, 신발 벗겨주고 웰컴 펠라를 해주는 거지.
거기서 복도를 지나서 거실로 들어오면, 거실에서 중정 쪽을 보는 벽은 벽 한면을 통채로 미닫이 문으로 만들어서 문을 활짝 열면 툇마루(엔가와)랑 정원에서 거실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놓고, 소파랑 테이블도 정원 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배치해서 거실 에서 여자들 사용하면 정원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탁 트인, 서양식 썬룸이랑 우리나라의 툇마루나 일본의 엔가와 구조가 혼재된 느낌으로?
거실 쪽은 그렇고, 가족들 개인 방은 전부 문이 없는 형태의 방으로 꾸며서 사생활 제로로 만드는 것.
딸들 방에도 문이 없어서 딸 들이 알몸으로 뒹굴거리고 있는 걸 언제든지 볼 수 있고, 아무때나 들어가서 무방비 상태의 딸 보지에 다짜고짜 자지를 쑤셔박기 편하게.
집 벽이랑 바닥에 다양한 고리나 딜도를 고정시킬 수 있는 고정대를 설치해서 숨겨두고 필요할 때마다 덥개를 열어서 기구나 목줄, 딜도 같은걸 고정시켜서 사용하고, 화장실이랑 욕실을 분리시키고, 마누라랑 딸이 쓸 샤워용 욕실은 벽을 전부 유리벽으로 만들어서 항상 바깥에서 볼 수 있게 해둔다던가.
뜨신 물에 담그고 있는걸 좋아해서 욕실에도 신경을 좀 쓰고 싶은데.
위에서 말한 간편하게 샤워만 할 때 사용하는 샤워용 욕실 말고도, 대형 욕탕이 있는 목욕탕을 따로 두고 쓰면서 목욕 겸 물놀이 겸 거기서도 섹스하고.
손님들 오면 혼욕탕으로 쓰면서 아내랑 딸 돌려먹기도 하고.
메인 거주공간은 이런식이고, 여기서 중정으로 나가서 바로 맞은 편에 대실용 건물을 따로 두는건데, 대실용 건물은 심플하게 공간만 분리해놓고 손님 올때 이동식 가구 몇개만 꺼내서 유동적으로 쓸 수 있게 짓고싶음.
공간은 활동공간 = 강당 형태의 대형 공실, 다인용 화장실, 다용도실 이렇게 세 개로만 나눠서, 손님 올때마다 그때그때 맞춰서 다용도실에 놔둔 가구랑 용품 꺼내서 쓰고, 여기도 메인 거주 공간이랑 마찬가지로 벽이랑 바닥 곳곳에 고리랑 기구들 설치할 수 있는 걸쇠들을 챙겨놔서 어쩔 땐 SM이나 갱뱅 세션용으로 쓰고.
온실이랑 창고는 사실 말 그대로 섹스에는 거의 안쓸 공간이라, 이건 4개의 공간으로 ㅁ 자 구조의 구역을 만들어서 외부에서 안쪽의 중정이 안보이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인 느낌?
아무튼 이런 소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