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하자면 다카이치의 외교점수는 외교 점수로 환산하면: 0점
하지만 대통령급 인사의 방일이라는 기회를 무의미하게 보낸면까지 추가하면 마이너스점수에 해당됨
일본의 ‘방일 외교’가 실패하는 구조
중국과의 대비를 통해 본 오판 최근 일본의 대외 행보,
특히 이번 방일 외교는 형식과 태도에 비해 실질 성과가 지나치게 빈약하다.
겉으로는 예의와 격식을 중시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익 창출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강대국과의 관계 설정에서도 구조적인 오판을 반복하고 있다.
실익 중심 국제질서에서 일본은 여전히 ‘태도 외교’에 머물러 있다
국제관계는 감정이나 명분이 아니라 거래와 실익으로 움직인다.
중국, 미국, 러시아 모두 이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외교를 ‘교환 가능한 카드의 총합’으로 운영한다.
반면 일본은 여전히 의미 없는 격식 형식적 친선 제스처 상대를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태도’ 에 과도하게 집착한다.
문제는 이런 태도가 아무것도 얻지 못한 상태에서 양보만 먼저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외교에서 태도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일본은 이 기본 원칙을 자주 잊는다.
일본 외교의 핵심 오류: ‘강자에게만 실리 제공’ 일본의 외교 패턴은 매우 일관된다.
자신보다 명백히 강한 상대에게는 → 선제적 양보, 비용 부담, 실리 제공
동급 또는 하위 상대에게는 → 형식적 관계, 실질 교환 회피 이 구조는 외교적으로 극히 비효율적이다.
실제로 동급 혹은 하위 파트너와의 협력이야말로 상호 실익을 교환하기 가장 쉬운 구조인데
일본은 이 영역에서조차 ‘체면 관리’에 매몰된다.
그 결과, 일본은 강자에게는 종속적 인상을 남기고 약자에게는 신뢰받지 못하며 실질적으로는 어느 쪽에서도 협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
이는 전략이 아니라 습관화된 오판이다.
원칙적으로 보면 동급일수록 ‘공동 경제 협력 프로젝트’가 가장 상호이득이 크다.
그래서 지금 한·중·일 구조
중국과의 협력 실익 큼 실행 빠름 대신 비대칭 위험 큼 → 공동 프로젝트가 종속으로 변질될 위험 존재
일본과의 협력 기술·경제적으로 동급에 가까움
공동 프로젝트 하면 이론상 가장 안정적
근데: 결정 회피 책임 회피 정치 리스크 과민 → 그래서 아예 프로젝트 자체가 안 나옴
즉,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인데 가장 아무것도 안 하는 파트너 이 기묘한 상태
중국과의 대비: 왜 중국은 항상 가져가고, 일본은 남기지 못하는가 중국의 외교는 단순하다.
명확한 목표 설정 얻을 것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음
협력하더라도 반드시 인질성 카드를 남김
그래서 중국과 협력한 국가는 대부분 중국에 의해 부분적으로 구속된다.
반대로 중국이 상대에게 인질을 잡히는 구조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본은 이와 정반대다
협력의 대가로 무엇을 받는지 불분명하고 장기적 지렛대를 설계하지 않으며 관계 유지를 위해 먼저 양보하는 구조
이 차이 때문에 국제무대에서는 “중국과 협력하면 위험하지만 얻는 게 있고, 일본과 협력하면 안전하지만 남는 게 없다” 는 인식이 형성된다.
리스크 회피가 병적인 수준 : 성공보다 실패 회피가 우선, 새 판 벌이기보다 현상 유지에 과도한 집착
일본 외교의 문제는 감정이 아니라 판단이다 이 문제를 문화나 민족성, 감정의 영역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
국가간의 감정이나 민족성이나 그딴건 내 알빠 아니고 관심도 없다
순수 국제관계 이익형성에서 일본식 외교는 명백한 전략적 판단 오류다.
실익 중심 세계에서 태도 중심 외교를 고집했고 강자에게만 실리를 제공하는 비대칭 구조를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협력의 주도권을 상실했다.
외교는 도덕 평가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된다.
그 기준에서 보면, 최근 일본의 한국 대통령 방일 외교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에 가깝다.
중국: 계약·MOU·투자·산업단지·기업 간 합의처럼 실물로 남는 실익을 실제로 제공함. → 돈, 물량, 일정, 구조가 움직였고 행동의 흔적이 있음.
일본: 공감·미래·협력 의지·셔틀외교 같은 형식적·상징적 요소가 전부. → 숫자·계약·집행 계획이 없어서 경제적 실익은 0에 수렴.
그래서 “중국은 실익, 일본은 "빈수레”를 제공하엿다
이번 일본 외교는
진실 없는 공손함,
책임 회피형 합의,
실물 성과 없는 의전,
이 세 가지가 합쳐진
전형적인 일본식 ‘무해하지만 무의미한 외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