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리뷰탭 첫글ㅋ
마챈에서랑 마찬가지로
내용은 가능한 적지 않을꺼에요
암튼 어떤 애니인줄 전혀 모르고 건졌다가
영상 확인하다 맘에 들어서 끝까지 다 봤는데
일단
처음에 로빈이 여자애 이름이었다는거에 놀랐고ㅋ
여기서부텀 취향차이가 당연히 있겠습니다만
아 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임무 그리고 헌팅
이해할수없는 그들만의 룰
전혀 알지못했던 나에 대해서
이후에 갑작스런 습격,오해,누명,억울함
천천히 차근차근 알려주는 이야기전개
서서히 드러나는 숨겨진 끔찍한 진실
그리고 뭣보담
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 진지한 고민...
한번밖에 안봐서 아직 이름을 다 기억하진 못하는데다
막판에 좀 뜬금없는 진행이 살짝 있었지만;
갠적으로 이정도면 정말
10점 만점에 9.5점정도는 거뜬히 줄수있을듯
모르겠네요 이애니를 알고계시고 애니 많이 보신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메이저한 애니를 별로 본게 많이 없고 제목만 보고 골라보다보니 취향따라 많이 봐서ㅋ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마지막이 오픈엔딩이었던것도 좋았고
(전 오픈엔딩을 좋아해요 마음대로 상상할수있는 자유?여지?가 있으니까ㅋ)
이정도 맘에드는 애니는 역시 갖고있다가 한두번 더 봐야죠
원래 영화나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최소 두번은 봐야 큰그림도 보이고 왠만큼 눈에 들어오는 법이니까
(저만 그런가요? 기억력이 나빠서ㅋ)
옛날애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오랫동안 갖고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애니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