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있을곳이 마침 킨택스 근처라서.
일러스타 페스타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독감걸리고 나을만하니. 이번주 교통사고나서. 온몸이 후덜거려서
도저히 가서 몇시간 입장줄 설 자신이 없네요. 이런..
사고 순간. 아 이런 일페가려고 했더니. 왠 차가와서 들이 박는건가.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 갔었는데.
솔직히. 최근 여러 안좋은일이 많아서. 이번 아니면 다음회차를 기약할수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죽거나 어디 갇히기 전에 덕후 행사나 마지막으로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이번 안가면 다음 기회가 있을까 싶으냐!@ 기분으로
표 사놨는데. 표 산 날 바로. 차가와서 들이받다니. 참 억까스럽네요.
오후라도 가면 줄이 덜하려나. 지금도 키보드 치는 손이 후들후들하는 상태인데.
어쩔까 고민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