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장기 연재작 최신시즌을 보는데. 뭔가아 성우 목소리가 좀 갈라지고 변한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니 벌써 연재 8년째 이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올해 시즌 나왔던 장기작들도 기본8~10년 된작품이 많네요.
한때 일본 광고판을 온통 뒤덮었던 인기작도 돌아보니 15년전 작품이 되있고. 그 자리를 다른 인기작이 덮고 잊혀진 작품도 있고.
이럴때 새삼스래 세월이 엄청흘렀구나 하는 실감이 들게 되네요. 나의 세대라고 느낀 작품이 낡아가는걸 보며. 자신의 나이먹음을 느낀다 랄까요.
그렇게 보면 10년넘은 장기연재작은 참 대단한것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뭐 누군가는 일부러 프렌차이즈 소모를 억제하느라 속편을 듬성듬성 낸다는 말도하고.
반대로 물찰때 노젓지 않으면 안된다며 속편이 연이어 계속나와야 인지도가 살아남는다는 말도 하던데.
문제는 가끔 저렇게 성우가 나이먹으며 목소리가 변하는게 문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는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지만.안의 사람이..
또. 반대로 OTT보다 느낀건데. 미국쪽은 무슨 스핀오프만 이렇게 많은지.
2010년쯤의 인기드라마 스핀오프가 지금되서 나오거나. 15년간 스핀오프만 10편이 넘거나.. 아 이건또 뭐지 뭐지 싶네요.
저쪽은 반데로 인기작을 좀비가 되도록 우려먹는다는 느낌이. 뭐 저쪽은 여러이유로 신작이 저조해서 그렇다고도 평가하던데.
그러고보면 일본애니도 매시즌 이세계.먼치킨.양판소가 몇년째 절반은 차지하고 나머지 25프로는 장기연재작. 인기신작은 굉장히 드믄것 같기도 하단말이죠.
뭔가 신작들이 약세인것같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이번시즌 신작보다가 과거 명작을 보고 있는데요. 이번시즌 신작들이 뭔가 뭔가가 부족해 스런 느낌이 들어서 보다가 다른거 보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