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사안이 어쩌고 저쩌고 하기 이전에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충분히 검열당하고 있고, 통제받고 있음
성인이 성인물을 자유롭게 접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이 나라는 글렀다는 걸 깨달아야 함
이걸 몇십년째 당연히 받아들이면서 그냥 넘어가고 있쥬??
인터넷은 이미 검열당한지 한참 됐음
warning페이지는 인터넷 여명기의 90년대부터 존재했고
신고들어오면 수시로 차단당하는 게 연례행사였음
그래서 대한민국의 남아들은
dpi검열 회피 등의 각종 우회수법과 vpn 사용에 빠삭해지고 정보 강자의 인터넷 강국이 된 거잖아?
해외warez와 ftp를 거쳐 p2p와 웹하드로 다양하게 진화해온 불법 루트의 역사는
이제 숨쉬듯이 당연한 일상이 된지 오래임
원래는 양지에서 할 수 있었어야 정상인데도, 우리는 이 비정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단 말이지
여초 커뮤와 달리 남초 커뮤의 음지는 정부가 지랄해서 막히든 말든 알아서 각자도생하기 때문에 잘 안뭉쳐짐
애초에 단합이 잘됐다면 성인물을 성인이 못하는 병신같은 상황 자체가 안 생겼겠지
이통사들은 유저 착취에만 신경쓸 뿐, 정부의 앞잡이이자 충실한 개이고 내놓으라 하면 옛다 하고 갖다바침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카톡이고 뭐고 다 사찰당한다는 건 뻔히들 알 테고
요즘엔 경찰,검찰도 전문인력이 자리잡혀서 눈에 띄는 뻘짓하면 바로 썰린다
특히 한국,미국은 2D아동조차도 불법취급하는 병신국가라서 그 국가서비스에서 뭔가를 하려고 하면 안됨
이 병신국가에서 법을 바꾸는 것으로 성인으로서의 제대로 된 권리를 찾고자 하기에는 뚫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그래서 서명운동에 다소 회의적인 시각이 드는 거임 << 취지 자체는 좋다고 생각해
그냥 알아서 사리고, 루트 뚫어서 각자 챙겨먹는 게 답이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GPU파워와 VRAM이 곧 '권력'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뿐 아니라 개인도 이것이 현실이 되는 날이 머지않아 찾아올 거임
본격적인 AI 규제가 들어오기 전에 로컬AI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본다
물론 배워야할 건 산더미처럼 많지만,
그동안 온갖 통제 속에서 살아남는 자들에게 이정도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