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결코 죽었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고. 뭐랄까 적어도 주딱은 여길 계속 사용하고 있었단 느낌을 줘야 할 거 같아서그러니까 대피소이긴 하나 방치는 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있단 느낌을 주기 위해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