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여러 작가를 구독하는 중인데
사실 MMD 작가들도 프로가 아니다보니 어떨땐 실망스러운 영상이 나올 때도 있고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한단 말이지
뭔가를 만든다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니 그런거 다 이해는 하는데
엄연히 돈 내고 구독하는 입장에선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것도 사실임 내 돈이 빠져나가고 있잖아!
내가 생각하는 MMD 작가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음
1. 기복이 심한 사람
어떨 땐 진짜 개꼴려서 영상 하나로만 며칠이 든든한데
또 어떤건 노꼴이라 다운받을 생각도 안드는 작가
이러면 구독취소에 마우스가 올라갔다가
"아 그래도 지난달껀 잘만들었는데... 이번달만 좀 저점인가보지" 하고 놔두게 됨
2. 일관적인 사람
모든 영상이 그냥 똑같은 작가
항상 같은 캐릭터.. 같은 의상.. 같은 음악.. 같은 구도..
대놓고 대충 만드는게 보이는데 그게 또 안꼴리는건 아님
저점도 고점도 없지만 언제나 일관되게 중간점이 보장됨
구독할 가치가 있을까? 라는 생각 매일 하는데 결국 안정적인 맛에 구독 계속함 공무원같은 놈들임
요약하면 결국
10점~100점을 오가면서 가끔씩 개맛있는 도파민 터뜨리는 작가 아니면
도파민도 뭣도 없는데 꾸준히 50점은 하는 작가인데
이게 참 나도 과감하게 구취하고 돈도 애껴야되는데
오늘도 작가들 저울질하다가 결국 전부 구독 그대로 가기로 함
그냥 생각 많아져서 주저리 해봄
